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동네 병원에는 겨울에 더욱 큰 활동을 벌이는 감기 때문에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독감예방주사를 맞았더라도 감기는 한번씩은 찾아와서 겨울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어머니 말씀이 감기가 찾아오는 것은 '이제 좀 쉬어라'하는 신호라고 하네요. 조금 더 바빠지는 연말연시, 가끔씩 여유를 좀 가지고 몸이 쉬어달라는 신호를 들어주세요. 잠깐의 휴식은 더 크게 나아가기 위한 도움닫기 입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검찰은 10일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하여 두산 계열사 전·현직 대표 1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100여일간에 걸친 수사를 사실상 종료했다.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두산그룹은 비상경영위가 밝힌대로 투명, 윤리경영과 도덕성 회복을 통해 환골탈태해야 한다...[자세히]

전교조는 교육부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방침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 이상의 찬성을 얻어 연가투쟁을 강행하기로 하였으나 그 시기를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후로 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국민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연가투쟁 ‘철회’가 아니라 ‘유보’라니 실망을 금할 수 없다...[자세히]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제 11기 글로벌 리더십 과정의 CEO 특강으로 삼성 증권 김 훈 부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IMF 이후 금융과 관련한 사회적 기반이 경제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고 현 한국 경제에서 어느 때 보다  금융경쟁력이 절실한 지금, 국내 금융의 흐름은 은행의 공룡화로 집중되어 있다.

은행의 덩치가 커짐으로 투자와 자금 흐름의 다양화 되지 못하고 있다. 투자 은행의 필요화 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

닭의 힘찬 울음소리로 시작됐던 을유년 한 해가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회원 님들께서 연초에 품었던 소망들이 소중한 결실로 하나 둘 맺어지기를 시민회의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우를 일으킨다는 얘기처럼 바른사회를 기원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조그만 관심과 참여가 곧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시민회의가 연말에 즈음하여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2005년도 후원의 밤'을 개최합니다. 귀한 시간 내 주시어 세상을 바꿀 작은 변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일 시 : 2005년 11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 장 소 : 세실레스토랑[약도]

* 프로그램
   - 공      연 (18:30 ~ 19:00)
   - 만      찬 (19:00 ~ 19:30)
   - 후원의밤 (19:30 ~ 20:30)
      * 인사의 말씀
      * 내빈 소개
      * 축   사
      * 주요 사업실적 보고
      *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 감사마음 전하기
   - 행운을 잡으세요 (20:30 ~ 20:50)
* 참가신청하기

국내의 인권단체와 미국의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 등은 12월에 유엔인권선언 5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북한인권문제의 현실적인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국제대회’를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3일간)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북한인권국제대회준비위원회는 대회 개최에 앞서 행사기간 중 외국인 참가자들의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주 최 : 북한인권국제대회준비위원회
* 주 관 :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 모집분야 : 영어, 일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원)생 및 일반인
* 모집인원 : 35명(영어 30명, 일어 5명)
* 모집기간 : 11월 2일(화) ~ 18일(금)
* 선정방법 : 서류심사/필요시 면접을 통해 개별통보
* 활동기간 : 12월 7일(수) ~ 9일(금), 시간 선택가능

* 자원봉사 신청하기
* 담 당 : 오준석 북한인권국제대회준비위원회 자원봉사팀장
               (02-741-7660 / 016-287-0284, ojs0139@cubs.or.kr)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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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투명윤리경영, 도덕성 회복을 위해 환골탈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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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연가투쟁 '연기'가 아니라 '철회'를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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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뉴라이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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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논란 마무리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