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난 일요일이 559돌을 맞는 한글날이었습니다. 지난 주 어떤 사이트 게시판에서 한글날과 성탄절을 비교한 글을 봤습니다. 성탄절은 누구나 알고 즐기는 공휴일인데 한글날은 며칠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아는 사람이라도 예전에는 공휴일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서 아쉬워하기만 한다는 내용의 유머러스한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의 말미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더군요. “제가 한글날과 성탄절을 비교하며 여러분께 말하고 싶었던 것은 성탄절만큼, 아니 성탄절보다 우리민족에게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한글날도 성탄절처럼 아니 최소한 성탄절의 반만이라도 의미 있고 사랑스런 날로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이렇게 글을 통해 소통하며 슬프고 아름답고 때론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하게 해준 멋진 문자가 만들어진 그 날이 바로 오늘, 한글날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매긴 세계의 모든 문자 순위 중 1위」여러분, ‘한글’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아주 사소한 예입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대단한 우리글-한글을 자부심을 갖고 더욱 사랑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인권위가 남한의 인권문제에만 관심을 갖는 반쪽짜리 인권위로 전락해선 안 된다. 지금이라도 인권위는 북한인권현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공론화 시켜주기를 촉구한다...[자세히]

공기업 문제에 대해 감사원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감사원이 감사를 강화한다고 하더라도 공기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민영화가 가장 좋은 해결방안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에 시민회의는 김대중 정부이후 사실상 중단된 공기업 민영화를 다시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자세히]

최근 삼성생명과 삼성카드가 계열사 지분의 5%를 넘게 보유하고 있는 문제를 둘러싸고 ‘금융산업과구조개선에관한법률(금산법)’ 개정안 논쟁이 뜨겁다. ...지나친 기업 때리기가 기업의 사기와 활동을 저하시켜 결국은 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해온 시민회의는 금산법 개정안 논쟁이 원만히 처리되어 기업은 기업 활동에 전념하고, 정부와 국회는 산적한 국정현안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자세히]

시민회의는 노동계가 말로 하는 반성과 혁신이 아니라 진정으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제반 문제들에 대해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개혁을 통하여 국민과 노동자, 조합원 모두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자세히]

류석우 국제브레인 성공아카데미 원장은 제11기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십 두번째 강좌에서 ‘글로벌 시대 명품인재’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류석우 원장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의 삶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인생을 이끌 수 있는 자기 리더십은 목표(Goal), 브랜드(Brand), 인간관계 (Relationship) 등의 3단계 요소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구체적이고 시각화되고 지속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남들과 차별될 수 있는 1인 브랜드 가치 전략을 세운 후,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인간관계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자기 자신의 변화와 모든 사람을 귀인으로 만들겠다는 귀인 마케팅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하였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오는 10월 13일 (목) 오전 11시에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앞에서 정부의 세금인상과 예산남용을 저지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국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은 허리띠를 최대한 졸라매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정부는 무리한 세금 인상으로 국민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정부는 예산 증가와 세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국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금 증가의 원인은 정부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 무리한 국책사업 추진 (타당성 검증 또는 사후검증 등의 미비), 공공부분 인력의 수의 증가와 인건비 상승, 불필요한 정부조직의 확대 등에 기인합니다.

정부예산의 증가는 세금의 확대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국민들의 세부담만 가중시키게 됩니다. 정부예산의 거품을 제거하고, 세금 인하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기 위해 ‘세금인상과 예산남용을 저지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2005년 10월 13일(목) 오전 11시
* 장   소: 서울 중고 명동 우리은행 앞

[논평]

-

장기수 송환과 국군포로, 납북자 송환문제를 연계하여 추진하라

-

기업에 대한 과도한 때리기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

북한인권, 이제는 말해야 한다

-

반체제 인사의 문화훈장 추서에 대한 시민회의의 입장

-

금산법 개정안 국회처리와 관련하여

-

중단된 공기업 민영화를 다시 적극 추진하라

-

DJ정권 불법도청 관련자들은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

보육로 자율화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

노동계는 진정으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

사법부의 과거사 청산

-

금산법 개정안은 위헌적

-

작전통제권 환수하면 자주군대인가

-

빗나간 대북정책의 후유증

-

노조 비리 막을 장치 필요하다

-

위기의 삼성, 미로의 한국경제

-

'국민의 정부'가 국민사찰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