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선뜻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분이나 느낌이)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이랍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바람을 표현하는 말 중에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주가 벌써 추석이군요. 시간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어느 계절 보다 가을은 시간의 흐름을 잘 느끼게 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들판은 황금빛으로 누르스름해지고 나뭇잎은 붉게 혹은 갈빛으로 변해 하나둘 땅으로 내려옵니다. 누군가는 왠지 쓸쓸해져서는 고독에 잠겨 거리를 걷고 싶은 감상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또 금방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찾아옵니다. 이런 급격한 자연과 마음의 변화가 앞선 시간과 현재를 분리해 놓기 때문에 가을이면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닐까하는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봅니다. 사색에 잠기기에도, 활동하기에도, 책을 읽기에도 참 좋은 계절 가을. 여러분은 이번 가을에 무엇을 해 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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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LO 한국총회 결정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는 양 노총이 이제 와서 반노동자적 정부 운운하며 국제적인 행사를 망치려 하고 있다. ILO 아태 총회의 무산 사태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기 힘들다. 정부도 양 노총을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양 노총 스스로도 단절된 노동정책을 고집해서는 안된다...[자세히]

정부가 31일 부동산 종합대책 최종안을 발표했는바, 주택공급확대와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을 양대 축으로 금융기관의 담보 대출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부동산 가격의 하락 등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회의는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기본적으로 공감하지만, 정부의 종합대책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자세히]

교육부는 지난 30일,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대입 논술고사에 대해 크게 네 가지 유형을 금지하는 논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러나, 입시는 대학이 알아서 해야 할 문제이자 학교운영의 기본이 되는 대학의 고유권한이다. 수능과 내신으로 입시를 통제하는 것도 모자라 마지막 남은 논술문제까지 간섭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다. 수능과 학생부의 반영과 활용, 논술고사의 재량권은 당연히 대학이 가지고 있어야 할 권리다...[자세히]

9월 1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가졌다. 명지대 조동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는 서강대 김경환 교수,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 국토연구원 손경환 실장,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이 좌담자로 참석하였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청년 Leader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논리적 비판, 창조적 사고 능력을 함양시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Basic Course: 글로벌 리더십 과정’과 ‘Advanced Course: 글로벌 이코노미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일시/장소: 2005년 9월 23일(금)~11월 25일(금) /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4.19기념 도서관 (정동/강북삼성병원 옆)[약도보기]
                  ※ 10월 29일(토)~30일(일)은 '함께하는 마당' 캠프

  * 참가 대상 : 전국 대학생 1,2,3학년 100명 (참가비 \40,000원)
  * 지원 방법 :
     - 접수: www.cubs.or.kr에서 참가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 문의: 문주현 청년교육팀장 (02-741-7660~2)
     - 마감: 2005년 9월 15일(목)까지
     - 발표: 2005년 9월 16일(금) 홈페이지 공지

안녕하십니까.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여러분의 힘을 모아 여러 학부모·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교원평가제 도입을 촉구하는 국민의 뜻을 알리려 합니다. 언제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 어린 귀하의 질책에 감사드리면서 다시 한번 작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올바른 교원평가제가 하루 빨리 도입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이 서명이 올바른 교원평가제를 도입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자세히]

   * 사이버 서명하기
   * 문 의 :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문주현 사무국장
               (moon@caper.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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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집권후반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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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싸움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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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이고 자의적인 잣대로 역사를 재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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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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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가이드라인은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월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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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교원 퇴출 대책과 함께 교원평가제를 즉각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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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성공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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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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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으로 자리잡는 북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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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에 눈감은 '親日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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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예찬'도 '경계'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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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무르고 김일성은 아는 젊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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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기 단축 발언'...차라리 한나라당에 입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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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불량품은 바꿀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