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네요. 마음은 벌써 시원한 계곡이나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닷가에 가 있는 분들도 많겠네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유명 휴양지가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룬 모습을 TV나 신문 지상을 통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용도 수월찮게 드는 것은 물론 막히는 고속도로, 바가지 요금, 불편한 잠자리 등을 매년 불평하면서도 이상하게 우리는 또 여름이 되면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바캉스라는 것을 떠납니다. 아마도 시계추처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1년 중 한번쯤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군요. 힘드시겠지만 알뜰하게 계획을 잘 잡아서 가까운 곳에라도 가족들과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오늘 저녁 당장 가족회의 한번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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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전면적인 핵 포기만이 북한의 체제 보장과 남북 교류의 증진, 대북 경제 지원 확대의 전제임을 명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 한다. 핵 보유를 전제로 한 군축 등의 무리한 주장을 고집한다면 북한은 국제 사회에서 지금보다 더 고립될 수밖에 없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시민회의는 이번 6자 회담이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자세히]

도청의 불법성과 불법도청에 의한 정보의 습득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는 점,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불법도청에 국민적 불안감이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국민의 알권리’가 물론 중요하지만 원칙적으로 볼 때 불법적으로 도청된 내용의 진위가 가려지기도 전에 그 내용이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불법도청 테입의 내용이 공개됨으로써 그 진위여부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므로 그 내용이 과장, 왜곡되지 않고 사실 그대로 밝혀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자세히]

지난 97년 대선자금 지원을 놓고 재벌기업과 언론사 사장의 대화내용이 도청, 수록되어 있다는 이른바 X-file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5일, 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하여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입장을 밝히고 불법 도청 문제의 당사자인 중앙일보와 삼성그룹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속칭 ‘X-파일’이라 불리는 이 문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하여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6일 오전, 불법도청 테이프를 처음 입수하고 방송한 MBC에 대해 테이프의 입수·공개 경위와 향후에 발생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MBC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최문순 문화방송 사장에게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공개질의서]

북한인권단체, 뉴라이트단체, 대학생단체는 8.15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1일(목)에 백범기념관에서 『북한인권개선 촉구 대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북한 인권 현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아직도 북한에서는 김정일 정권의 폭압에 의해 북한주민의 인권이 철저하게 유린당하고 있습니다.『북한인권개선 촉구 대회』에서는 권력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기본 인권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 김정일 정권의 反인권정책을 규탄하고 한국사회 및 국제사회에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05년 8월 11일 (목) 오후 2시 ~ 4시
* 장 소 :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약도]
* 참가단체 : 교과서포럼, 납북자가족모임, 납북자가족협의회, 뉴라이트싱크넷,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북한민주화학생연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의료와사회포럼,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피랍탈북인권연대,
                    한국기독교개혁운동(준). (가나다 順)

 * 문 의 : 오준석 정책팀장 (ojs0139@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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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대중영합주의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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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이 북핵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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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청(盜聽)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은 명확히 해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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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도청된 내용이 공개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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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열사 의결권 제한 헌법소원,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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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극적인 '실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