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난 겨울, 언제쯤이나 올까 기다리던 여름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는 것도, 여름이 오는 것도 모르고 바삐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태양은 어찌나 너그러운지, 우리의 무관심은 개의치 않고 변함없이 이 계절을 우리 앞에 성큼 데려다 놓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 흐르는 땀방울에 짜증을 내고 계시지는 않나요? 사람의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은 자연의 선물입니다. 지금 열심히 일하고 멋지게 떠나게 될 우리를 반겨줄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를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큼지막하고 무거운 사건도, 기억도 많은 6월입니다. 현실이 그렇지 못하더라도 마음만은 가볍게, 그것이 멋진 여름을 선물한 자연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지난 5월 200여개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만들겠다는 교육혁신위원회의 계획은 학교선택권과 자율권을 요구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의 특목고 신설계획은 현재의 평준화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조치를 학교의 ‘서열화’로 볼 것이 아니라 학교의 ‘다양화’로 이해해야 한다...[자세히]

최근 한나라당의 잇단 사태를 보고 있으면, 과거의 낡은 정치와 비교해서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입으로는 변화를 외치면서 행동으로는 정작 과거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고만 있으니, 이렇게 나가다간 앞으로 아무리 한나라당이 진실된 행동을 한들 이를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자세히]

우리 정부는 회담에서 북핵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공존을 위해서는 북한의 핵 포기가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어떤 이유로도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는 점, 따라서 어떻게든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회담을 통해 명백히 해야 한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자유주의연대, 뉴라이트 싱크넷 등 3개 단체는 공동으로 15일 (수) 오후 3시 ~ 6시, 4.19기념도서관(서대문로타리 소재)에서『경제 올인,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 열고,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벌였다.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종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저성장원인),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부동산), 조준모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노사관계), 윤창현 명지대 무역학과 교수(규제개혁) 등 총4명의 경제전문가가 주제발표자로 참여하였다...[자세히]

지난 17일에 제9기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종강에서 윤창현 명지대 무역학 교수(시민회의 사무총장)는 한국경제의 트렌드와 위험 요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윤 총장은 한국사회는 지금 세계화, 개방화의 기로에 놓여져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대학생들이 건전한 사고와 사고를 갖추어 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제9기 아카데미 폐회식 진행되었다. 폐회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였던 수료생들에게 열정상, 성실상, 우정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하였다.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가 어느새 10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에 대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의 대표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아카데미의 선두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주변 대학생에게도 시민회의 아카데미에 대한 많은 소개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대학생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건건한 대학생 문화와 교육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시민회의도 회원님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일시/장소: 2005년 7월 5일(화) ~ 7월 8일(금) / 3박 4일
                      경기도 청평풍림콘도
  * 참가 대상 : 전국 대학생 1,2,3학년 100명 (참가비 \40,000원)
  * 지원 방법 :
     - 접수: www.cubs.or.kr에서 참가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 문의: 문주현 청년교육팀장 (02-741-7660~2)
     - 마감: 2005년 6월 23일(목)까지
     - 발표: 2005년 6월 24일(금) 홈페이지에 공지

* 담당 : 문주현 간사 (moon@cubs.or.kr / 02-741-7660~2)

이번 봉사 활동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민회의와 한미파슨스(주)가 함께 봉사하던 4곳에서 실시됩니다. [소망재활원]에서는 얼마 전부터 시작한 시설 내부 전기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지만 방방마다 새로 하는 페인트칠은 계속됩니다. 지난달처럼 페인트칠을 위해 방을 비워야 하는 우리 친구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바깥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네요. 우리 친구들은 몸이 불편해서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혼자 다니기가 힘들거든요. 우리가 가서 도와줍시다. [가브리엘의 집]은 목욕과 청소 그리고 전기 보수 등과 같은 봉사가 계획되어 있군요. [방화동 임대아파트]에 도배를 해드리는 일은 도와주시는 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정말 기뻐요. 하나 아쉬운 점은 힘센 남자 친구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도와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참 이번 [영락원] 봉사는 여름 맞이 나들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동이 원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곳이라 바깥 구경하시기가 쉽지 않은데 날씨가 따뜻해진 관계로 특별히 마련했습니다. 다니시는데 한분 한분 옆에서 거들어야 하기 때문에 인원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평소 다른 곳에서 봉사하시던 분들도 이번 봉사는 [영락원]으로 많이 가서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 참가신청하기
  * 담당 : 박주희 사이버팀장 (ntearo@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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