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현재 대학교 2학년인 한 학생이 장애 아동들이 있는 위탁 시설에 봉사 활동을 하며 그 감흥을 쓴 글에 장애 아동들을 보배(寶貝)라는 말로 표현해 놓은 것을 봤습니다. 그 글에는 봉사가 정말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고, 나중에 생길 남자 친구도 이런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예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이 친구는 정말 봉사를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아도 정작 실천으로 옮기기는 정말 힘든 것이고 또 봉사를 하더라도 기록이 필요해서 혹은 생색내느라 울며겨자먹기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앞서 글을 쓴 그런 친구들이 더욱 멋있고 훌륭해 보이더군요. 내일은 ‘제25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내일 하루라도 진정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누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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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인권위원회가 매년 북한인권결의안의 수위를 높여가고 것은 북한인권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직접적인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과는 달리, 정작 우리 정부만은 북한인권에 대해 너무나도 관대하다...북한인권 유린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뻔히 목격하고 있음에도 철저하게 침묵과 외면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가 너무도 원망스럽다...[자세히]

며칠 전 서울국세청 조사반원들이 외환은행의 최대 주주인 미국계 투자펀드 론스타 코리아 본사를 전격 방문해 국내 거래와 관련한 컴퓨터 파일과 서류 일체를 수집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관련 법령을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이를 과감히 시정해야 한다. 외국자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어서도 안되겠지만 역으로 특혜를 받아서도 곤란하다...[자세히]

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가 마련한 비정규직 관련 2개 법안이 노동인권의 보호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비정규직법안 문제처리와 관련하여 노동계가 인권위의 의견을 과(過)하게 받아들여 노동계의 입장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이끌고 가려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국회와 노·사·정 모두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방법을 도출해 나가야 한다...[자세히]

교사에 존경과 권위는 학생들이나 학부모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워나가야 함을 인식하고 교사들은 그 직분(職分)에 걸맞는 행동을 솔선해서 보여줌으로서 스승으로서 보다 큰 존경을 받고 권위를 세워나가기 바란다...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학교현장이 더 이상 도덕상실의 장으로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자세히]

류석우 국제브레인 성공아카데미 원장은 제9기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십 첫 번째 강좌에서 ‘명품인재가 되기 위한 성공기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류석우 원장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의 삶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인생을 이끌 수 있는 자기 리더십은 목표(Goal), 브랜드(Brand), 인간관계 (Relationship) 등의 3단계 요소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구체적이고 시각화되고 지속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남들과 차별될 수 있는 1인 브랜드 가치 전략을 세운 후,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인간관계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자기 자신의 변화와 모든 사람을 귀인으로 만들겠다는 귀인 마케팅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하였다.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의 주요사업인 ‘학부모 권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시민회의 뉴스레터를 통해 [학부모 권리 따라잡기]코너를 연재 합니다. 더불어 회원 여러분의 좋은 의견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1월말 '학력신장방안'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학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 반기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일제고사가 부활될 수 있으며, 초등학교까지 입시교육의 현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수행평가를 우선 진단해 보고, 서울시가 내놓은 ‘학업성취도평가’ 실시에 따른 논란에 대해 토론을 해보고자 『초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5년 4월 22일(금) 14:00~17:00
* 장 소 : 4.19 기념도서관 [약도]

* 참가신청하기
* 담 당 : 이민수 간사 lms@cubs.or.kr | 02-741-7660~2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회원봉사팀 ‘나누미’입니다. 기다리던 꽃들이 움츠리고 있던 망울을 다 터뜨리네요.

4월 23일(토), 이번 봉사 활동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민회의와 한미파슨스(주)가 함께 봉사하던 4곳에서 실시됩니다. [소망재활원]에서는 봄을 맞아 우리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의 산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고 날씨가 추워서 겨우내 시설 안에서만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친구들,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그 친구들에게 따듯한 햇살과 산들거리는 봄바람을 선물해 줍시다. [영락원]에서는 전처럼 식사 준비와 청소 봉사를, [가브리엘의 집]은 목욕과 청소 그리고 전기 보수 등과 같은 봉사가 계획되어 있군요. [방화동 임대 아파트]에 도배를 해드리는 일은 도와주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참가신청하기
* 담 당 : 박주희 사이버팀장 ntearo@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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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시장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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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유전인수사업 의혹, 검찰이 확실하게 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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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더 이상 북한 인권의 현실을 묵인하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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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에 대한 의도적인 조사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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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비정규직법안에 대해 신중하고 균형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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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이 더 이상 도덕상실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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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균형자론'의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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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의혹' 진실을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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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해법은 시장에 맡기는 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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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대비한 청년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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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北인권만 모른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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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물가 먼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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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자' 보다 다자간 대화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