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이제 2004년도 보름 정도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슬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가 돌아봐야 할 것이 우리의 지난 한해만은 아니겠지요? 한겨울에 몸보다도 마음이 더 추울 외롭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도 함께 돌아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회의 봉사동아리 ‘나누미’는 지금까지 꾸준히 해 온 봉사를 이번 주말에도 변함없이 실시합니다. 모두 작은 계기로 참여해서 이제 봉사가 일상이 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여러분들도 연말연시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한번 ‘나누미’가 되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17대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는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에서 공정거래법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149 반대 92 기권3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개정안은 내년 4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된다...그동안 공정거래법개정안이 기업투자활성화를 통한 경제살리기에 역행함을 누차 강조해온 시민회의는 이렇듯 중요한 경제문제를 여·야간의 정치적 논리로 해결하는 국회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자세히]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한 복합도시개발특별법(기업도시특별법)이 17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기업도시법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쟁점사항은 어떻게 기업의 투자를 최대한 이끌어 내느냐 하는 것과 경쟁력 있는 기업도시 건설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얼마나 활성화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기업도시법에 대한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할 것이다...[자세히]

그동안 공정거래법개정안이 기업의 투자활력을 위축시키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동개정안을 반대해온 시민회의는 최소한 시행령에 있어서 만이라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한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바른교육포럼'에서는 바른교육권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주요 사업인 ‘학부모 권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시민회의 뉴스레터를 통해 [학부모 권리 따라잡기]코너를 연재 합니다. 더불어 회원 여러분의 좋은 의견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기업 감시센터(소장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에서는 공기업 개혁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SOC 관련 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의 경영실태와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공기업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 SOC 관련기업』이라는 주제로 제1차 공기업개혁 정책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15일(수) 14:00~16:00
* 장 소 : 전경련회관 3층 제1회의실 [약도]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후 원 : 한국경제신문사
* 참가신청하기

12월 18일 토요일에 시민회의 봉사동아리 “나누미"의 아홉 번째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12월 봉사에는 이전까지 시민회의 ‘나누미’에서 봉사하던 4곳뿐만 아니라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 쌀과 담요를 제공하는 봉사도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전부터 참여하시던 ‘나누미’ 분들은 계속 봉사하시던 곳으로 나오셔서 열심히 해주시고 이번 기회에 봉사에 같이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구룡마을 나눔 행사를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연말도 다가오는 시기에 가치 있는 일을 함으로서 한해를 보람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도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연말도 다가오고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춥고 배고픈 우리의 이웃들이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로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고 배부르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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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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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리에 휘말린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국회본회의 통과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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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특별법의 국회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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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시행령에서만이라도 기업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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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명'이 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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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방어 '최후 보루'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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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방위계획 대강'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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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살아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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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이 고백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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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력 1위의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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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례 무시한 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