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남을 대신하여 스스로 의사 표시를 하거나 또는 제삼자로부터 의사 표시를 받을 권한을 가진 사람’ 이것이 설명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대리인”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우리의 ‘대리인’들이 벌인 작태는 과연 저 사람들이 우리의 대리인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를 대신해 우리의 뜻을 펴 우리 모두 잘살 수 있는 정치를 해달라고 국회에 보낸 우리의 대리인인 국회의원들이 그 뜻을 저버리고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원한 것이 과연 그런 모습이었을까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렵고 사회도 불안한 이시기에 민생을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한 안정된 정치를 펴 주기를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는 것을 우리의 대리인들이 제발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민회의는 여러분의 또 다른, 올바른 대리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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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가 동아건설의 매각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벌써부터 사전정보 유출 의혹등과 관련한 공정성 시비가 뜨겁게 일고 있다...정부당국은 그동안 위헌 시비와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 시비까지 불러일으키면서 출자총액제한이나 금융계열사 의결권제한 등 국내자본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로 발목을 잡는 반면, 외국자본에 대해서는 제대로 규제·감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자세히]

탈북자 신분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한 뒤 한국과 북한을 넘나들며 간첩활동을 벌인 이른바 ‘탈북자 간첩’이 검찰에 자수하여 불구속 송치되었다는 사실이 한 언론보도에 의해서 뒤늦게 밝혀졌다...일방적인 무장해제로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활동들은 지금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아울러, 정보당국은 대통령이나 여당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탈북자 간첩 사건과 관련한 철저한 진실규명 작업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자세히]

상생의 정치를 표방한 17대 국회가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다 대의적인 차원에서의 정치접근이 요구된다. 자신들의 정치적 신념만을 고집하는 것은 결코 상생의 정치가 될 수 없다. 국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는 정치가 상생의 정치이다. 민생경제가 도탄에 빠진 이 때에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개혁법안에만 올인 하는 것이 과연 국민이 원하는 방향인 것인지를 숙고해 주기 바란다. ...[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다사다난했던 금년 한해를 정리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본 '2004년도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고자 200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설문조사]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2월 7일(화),07:30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황장엽씨를 모시고 "북한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8회 CEO조찬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에서 황장엽씨는 중국의 역할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였다. 황씨는 이날 조찬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방법, 경제적 방법, 내부단속 강화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2월 7일(화), 오후 2시에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한국사회의 불안, 그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요소가 도처에 자리 잡고 있고 사회에 대한 불안감이 국민사이에 팽배한 이 시기에 그렇다면 과연 한국 사회의 미래는 없는 것인지, 사회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해보고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싸고 있고 생존을 위한 국가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하에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 정치학적, 경제학적, 사회학적으로 조명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였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기업 감시센터(소장 :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 교수)에서는 공기업 개혁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SOC 관련 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의 경영실태와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공기업의 문제점과 개혁방안 : SOC 관련기업』이라는 주제로 제1차 공기업개혁 정책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 개최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15일(수) 14:00~16:00
* 장 소 : 전경련회관 3층 제2회의실 [약도]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후 원 : 한국경제신문사
* 참가신청하기

12월 18일 토요일에 시민회의 봉사동아리 “나누미"의 아홉 번째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12월 봉사에는 이전까지 시민회의 ‘나누미’에서 봉사하던 4곳뿐만 아니라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 쌀과 담요를 제공하는 봉사도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전부터 참여하시던 ‘나누미’ 분들은 계속 봉사하시던 곳으로 나오셔서 열심히 해주시고 이번 기회에 봉사에 같이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구룡마을 나눔 행사를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연말도 다가오는 시기에 가치 있는 일을 함으로서 한해를 보람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도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연말도 다가오고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춥고 배고픈 우리의 이웃들이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로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고 배부르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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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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