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두꺼운 외투와 겨울 목도리가 더 이상 어색해 보이지가 않을 정도로, 우리들도 어느새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나 봅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날, 내일이면 또 한 장의 달력을 넘겨야 하는데요. 한 장 밖에 남아있지 않은 12월의 달력을 볼 때면,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또 한해가 이렇게 가는구나라는 씁쓸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도 일년 열두달 중 아직 한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연말이라는 들뜬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차분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각오를 다함께 다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시민회의는 한-싱가포르 FTA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을 표명한다. 이와함께 시민회의는 우리 정부가 전략적 협상을 통해 추가적인 FTA 체결에 대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여 주기를 당부한다. FTA 체결국가간의 교역규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이제는 FTA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추세가 되었다...[자세히]

2004년 11월 25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004년을 마감하는 송년맞이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고자 준비된 본 행사는 그동안 시민회의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을 한자리에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시민회의 대학생 아카데미 학생회(누리보듬) 소속 대학생 30여명은 11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Joint Security Area)를 탐방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JSA 내의 탐방 코스인 평화의 집, 남북 회담장, 전망대인 팔각정, 제 3초소,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현장,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을 견학했다. 서울과 너무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판문점의 상황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대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남북한 대치 국면에 대해 재인식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했다.

최근에 들어와 대량 탈북자, 북한인권, 북핵문제 등 북한관련 이슈들이 우리가 당면한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선 승리 이후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로 전격 교체됨으로써 향후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북한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를 초빙하여『북한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제18회 CEO조찬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7일(화) 07:30~09:00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약도]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한경비즈니스 공동주최
* 참가비 : \30,000원 (당일 납부)
* 참가신청하기

최근 한국 사회가 불안하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한국사회가 왜 불안할까요? 비단 북한의 핵위협 때문만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집단 갈등이 큰 문제이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경제불황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사회불안을 일으키는 요소가 도처에 자리 잡고, 사회불안이 국민사이에 팽배하다면 한국 사회의 미래는 없는 것일까요?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싸는 가운데, 생존을 위한 국가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하에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 정치학적, 경제학적, 사회학적으로 조명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 일 시 : 2004년 12월 7일(화) 14:00~16:00
* 장 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약도]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후 원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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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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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FTA 타결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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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추고, 뒤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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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위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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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국력이고 웰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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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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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에 침묵하는 南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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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왜 못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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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정상회담 서둘 일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