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난 일요일이 입동이었네요. 옛날에는 24절기의 열아홉 번째인 이 절기가 오면 겨울을 준비하는 신호로 알았답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김치의 상큼한 맛이 줄어든다 해서 입동 전후에 김장을 담았지요. 입동 날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은 추울 것이라 예상하고 겨울 준비를 더욱 든든히 했어요. 또 한해의 노고와 집안의 무사하였음을 감사드리는 의미로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쪄서 집안 곳곳에서 고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김치 냉장고 때문에 따로 김장을 하지 않아도 되고 난방 기술이 발달해 추위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다가오는 절기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평온무사함을 감사할 줄 알았던 우리네 조상들의 지혜와 미덕, 여유스러움이 오늘에 와서 부러운 이유는 왜일까요?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시민회의는 부시 대통령의 재선을 계기로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대하며 북핵의 폐기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북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원할한 한·미공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에 의해 제기된 금성출판사의「한국 근·현대사」교과서(2002년 7월 검정) 분석 자료를,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면밀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각하게 편향된 내용들이 상당히 존재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어 2004년 11월 2일(화), 서울과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 동 교과서에 대한 시민회의 의견서를 발송하였다.

금성출판사 교과서는 전국 고등학교의 49.5%인 701개교가 채택하고 있어 이 교과서를 통한 수업은 근현대사에 관한한 상대적으로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편향된 시각을 길러 줄 수 있다. 이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청소년에게 길러주기 위해 교과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금성출판사 교과서에 대한 의견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학부모님들이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설문에는 학부모 권리에 대한 인지도,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정도, 학교교육의 부모참여에 대한 인식정도, 학부모와 교사와의 교류정도,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제한요인 등에 관한 의견을 묻고 있다...[설문조사]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1월 5일(금) 14:00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문제와 관련하여 「학부모, 교육주체자로서의 역할과 권리」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원대 교육대학원 강인수 원장과 한국교원대 정기오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노현경 정책위원과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이경자 사무국장, 건국대 부속고등학교 오성삼 교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주호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자세히]

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11월 5일, 제7기 대학생 아카데미에서 ‘북핵 문제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태우 박사는 강연을 통해 핵환산을 방지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의 보이지 않는 질서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한반도가 직면하고 있는 핵문제의 현실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도 제시하였다. 특히, NPT(핵확산방지조약)이후 생겨난 핵갈등을 북북갈등, 남북갈등, 남남갈등 등으로 분류하여 설명함으로써 핵으로 인해 생겨나고 있는 세계의 모든 갈등들에 대한 손쉬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간과 되거나 오해되고 있었던 핵문제의 진실들을 설명함으로써 한반도가 가진 핵의 긴장국면을 심도있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2002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깨끗한 정치문화 만들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따뜻한 사회 만들기, 바른 교육환경 만들기, 신뢰받는 언론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이제 시민회의는 여러분과 함께 보다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 꿈은 바로 모든 사람들이 성숙한 자유 의식을 갖고 건전한 경쟁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여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민회의가 있기까지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른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민회의 후원의 밤에 초대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회의와 함께 하는 2004 후원의 밤”에 시민회의 가족으로 참석하셔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 한분 한분의 귀한 관심과 참여가 성숙한 자유가 있는 바른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오.

  * 일 시 : 2004년 11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소연회장 [약도]
  * 프로그램
     인사의 말씀 ☞ 내빈소개 ☞ 축사 ☞ 2004 사업활동 보고 ☞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 감사마음 전하기 ☞ 연극 (정가Go!! Stop!!) ☞
     공연 (뿌리패 예술단) ☞ 만찬

  * 담당 : 전미라 팀장 jmra96@cubs.or.kr | 02-741-7660~2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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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재당선, 안정적 한미관계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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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벌거숭이 정치'에 마침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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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은 심리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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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정치' 그만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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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하는 경제가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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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러서야 국민마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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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성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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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은 해법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