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연일 아테네에서 들려오는 짜릿한 승전보와 남쪽 나라에서 오는 태풍에 멀리 날려 갔나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언뜻언뜻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8월의 끝자락입니다. 짜증나는 무더운 한여름을 잘 견뎌낸 우리가 대견하다는 듯 자연은 항상 우리에게 시원한 가을을 선물해줍니다. 우리가 괴롭히고 훼손하는 바람에 가끔은 엄청난 천재지변으로 꾸지람을 주지만, 그래도 자연은 언제나 신비하고 경이롭고 자애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감싸줍니다. 그런 자연에게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죠?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과거 친일 인사에 대한 평가가 현재의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해선 안 되며, 친일행위를 한 당사자의 잘못으로만 국한시켜야 한다. 과거사 청산이 사실 관계도 모르고, 책임도 물을 수 없는 후세를 연좌제식으로 몰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18일 오전 11시에 정부종합청사(통일부)앞에서 피랍.탈북인권연대와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 10여개 단체와 연계하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인권NGO 비하발언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회의등 북한인권 NGO는 “탈북자 지원단체들이 인도적 지원 범위를 넘어 탈북을 조장, 유도함으로써 남북관계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규탄하고 이에 대해 장관의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였다.

또한, 북한인권 NGO는 기자회견 이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탈북자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탈북자들의 강제북송과 인도적 활동가들의 석방을 위한 계획 등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하였다...[성명서·공개질의서]

시민회의에서는 2004년도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회의원 및 정부 산하단체의 활동내용을 평가하기 위해 국정감사 모니터링 감시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시민회의는 국정감사 기간중 국회의원들의 활동현황과 감사내용에 대한 성실도와 전문성을 평가하고 정부기관 및 정부출자기관의 성과 및 문제점들을 지적하여 정책제의와 국정운영의 방향을 잡아가고자 합니다.

국정감사 모니터링 감시단은 국정감사기간(20일간, 9월 중순~10월 상순) 동안 각 상임위별로 나뉘어 감사전반에 대한 내용들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평소 국회의원들의 활동이나 국정감사에 관심있는 학생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신청기간 : 2004년 8월 17일(화) ~ 25일(수)
  * 참가신청하기

8월 28일(토) "시민회의 나누미"의 다섯번째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의 막바지에 뜻있는 땀방울을 흘리게 될 이번 봉사에 기존의 나누미분들과 앞으로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나누미가 되시고자 하는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의 실천이 이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리라고 믿습니다. [나누미 커뮤니티]

  * 참가신청하기

최근 탈북자들이 대거 입국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국내에 입국하는 탈북자 수는 수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북관계는 물론 우리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북한인권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북한인권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주요 북한인권관련단체와 공동으로 늘어나는 탈북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 일 시 : 2004년 8월 31일(화) 오전 10시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주 최 : 북한인권관려 10개 단체 공동주최
  * 주 관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북한인권개선운동본부
  * 참가신청하기

창립 후 3년째를 맞이한 시민회의는 2004년 적극적인 회원 참여를 독려하고 보다 영향력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은 시민회의 활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주변분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회원가입을 권유해 각종 사업과 회원사업을 연계하여 회원참여의 양적, 질적 확대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시민회의의 활동과 힘이 곧 회원님의 자부심이 되고 이 땅에 진정한 시민운동의 기준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회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또한 여러분 주변의 시민들이 시민회의 가족 울타리 속으로 들어와 함께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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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권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동영 장관을 규탄한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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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과거사 청산, 반성과 새 출발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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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장관제와 대통령책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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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일제 군국 사관을 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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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제자리 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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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과 통합의 리더십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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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파괴'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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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기업친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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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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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곧 역사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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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에만 매달릴 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