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외국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피서(避署)'-(시원한 곳으로 옮겨) 더위를 피하다라는 뜻입니다.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해외에서 흥청거리며 분에 넘치는 휴가를 보내기보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가까운 산이나 계곡, 바다를 찾아서 더위도 피하고 정도 돈독히 쌓으며 좋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지혜로운 휴가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민회의 가족 여러분, 더위 조심하세요~^^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정부는 제2차 장성급회담의 합의기준을 재논의하여 남북간에 해상충돌을 막기 위한 기준을 NLL로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아울러 북측이 NLL을 침범할 때 왜 핫라인 교신에 문제가 생기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북한이 NLL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정부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NLL 사수의지를 보여 줘야 하며, 남북군사회담을 통해 보완책을 논의해 재발방지 약속을 얻어내야 한다...[자세히]

제16대 서울시 교육감으로 선출된 공정택 신임 당선자는 초, 중학생의 학력증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하겠다고 당선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공 당선자는 초등학교에 전체 학력평가 등을 학교자율로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함과 동시에 학부모에게 학생의 학력수준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자세히]

창립 후 3년째를 맞이한 시민회의는 2004년 적극적인 회원 참여를 독려하고 보다 영향력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시민회의 가족되기 캠페인”은 시민회의 활동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주변분들에게 적극 추천하여 회원가입을 권유해 각종 사업과 회원사업을 연계하여 회원참여의 양적, 질적 확대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여러분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시민회의의 활동과 힘이 곧 회원님의 자부심이 되고 이 땅에 진정한 시민운동의 기준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회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오. 또한 여러분 주변의 시민들이 시민회의 가족 울타리 속으로 들어와 함께 가족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담당: 전미라 팀장 (02-741-7660/jmra96@cubs.or.kr)

어린시절 선생님은 부모님에 버금가는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적 욕구 뿐만 아니라 정서적 감성적 성장에서도 절대적 위치에서 나를 채워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로 인생의 희망과 목표가 결정되기도 하고 매콤한 꾸지람 한마디가 인생의 이정표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선생님은 학생들의 성장과정에서 절대적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다르게 선생님의 이러한 위치가 점점 사라져가고 단지 지식을 채워주는 자리로 바뀌어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여러 이유와 문제가 있겠지만 스승과 제자의 위치가 강사와 학생의 관계로 굳어져 버리는 교육의 현주소가 씁쓸하기만 합니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의 바른교육포럼에서는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정책 확립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내 인생의 말 한마디" 캠페인을 합니다. 다들 경험 하셨듯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인생의 목표를 바꾸게도 하고 잘못된 꾸지람 한 마디가 가슴의 깊은 상처로 새겨지기도 합니다. 어린시절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인해 크게 영향받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슴에 남는 선생님의 한 마디 칭찬 또는 꾸지람의 경험을 시민회의로 보내 주세요.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 지혜를 줄 수 있는 지표를 만들겠습니다.

* 담 당: 문주현 간사 (02-741-7660/moon@cubs.or.kr)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회원동우회 '뫼사랑' 제10차 산행은 시원한 물과 녹음이 우거진 청계산으로 정했습니다. 시민회의 회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오며, 피서를 하시면서 회원간의 돈독한 우의를 나누는 이번 산행에 꼭 참여하여 주시고, 주위분들의 참여도 권유 바랍니다.

* 일      시: 2004년 8월 8일(일) 오전 9시~오후 4시경
* 장      소: 청계산 (옛골코스)
* 집  결 지: 청계산 옛골 버스종점
                 (지하철 강남역이나 양재역에서 버스 4312<초록/지선> 탑승)
* 준  비 물: 산행을 위한 개인소품, 점심 도시락 등
* 담      당: 장기표 간사 (011-795-5254)
* 참가신청: 이메일(chock@cubs.or.kr)로 신청요망
                 (성명, 전화, 이메일 기재)
                 참가자께는 추후 상세한 내용을 연락드릴 예정임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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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희망을 잃어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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