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진다고 하는데요. 끈적거리고 푹푹찌는 여름이 짜증나지만 이것도 다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면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순리에 순응하며 사는 것도 자연에 대한 감사일 것입니다. 이번 한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열린 우리당 주도로‘일제 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이 여야의원 171명이 서명하여 14일 국회에 상정되었다...친일 진상규명의 목적은 보복적이거나 한풀이식으로 定罪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기로 삼아야 한다...[자세히]

간첩,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활동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인사들이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민간인출신 조사관으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다...의문사위는 과거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인사들을 조사하기 위한 대통령소속 직속기관이다. 따라서 지금은 법적으로 사면, 복권되었다 하더라도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의문사위에 근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 유세희 한양대 부총장)와 종로구청(구청장 : 김충용)은 2004년 7월 20일(화) 11:00 종로구청 회의실에서 『3대 가족사랑 실천운동』 조인식을 갖고, 종로구 체부동에 소재한‘토속촌(土俗村)’에서 “3대사랑 실천 1호점” 개점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3대 가족사랑 실천운동』은 3대가족이 함께 외식을 할 경우 음식 값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할인폭은 참여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으로 한국일보와 주니어 네이버(인터넷 포탈사이트), 천주교와 불교 신자를 대표하는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와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후원을 하고 있다...[자세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7월 13일(화), 4.19기념도서관에서 '해외자본과 적대적 M&A'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왕윤종 SK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은 자본자유화의 득과 실을 먼저 따져 봐야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의 개방과 자유화는 분명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기업 또는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금융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등 불완전한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주체들의 잘못된 정보에 의한 비합리적인 행동에 따라 금융위기라는 시장의 실패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과 금융자본의 이동은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르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자세히|동영상]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방학을 맞이하여 NGO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봉사를 통해 얻는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NGO 대학생 1일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야외에서의 활동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장애우와 노인들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시설이 아닌 세상 밖에서의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과 나눔이라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함께하는 경험으로 사랑과 보람을 느끼며, 동시에 세상을 향해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 후 원 : (주)삼성생명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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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진상규명, 定罪보다 새 출발을 다짐하는 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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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있는 인사가 의문사위에 재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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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민주화운동 관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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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반대' 왜 윽박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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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전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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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정상회담 필요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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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恨풀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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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조사의 정략적 이용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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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답방, 서둘 일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