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입니다.
2년 전 오늘, 6명의 꽃다운 생명이 조국을 위해 희생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남북서해교전이 일어난 지 2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아로새기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도 다시금 감사하면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시민회의는 숭고한 영혼들, 6인의 용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납입하여 주시는 각종 회비는 시민회의가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회비납입하기]

시민회의는 국가의 주요정책이 상황에 따라 一喜一悲하면서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일부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방침을 다시 한번 분명히 천명함에 따라 한, 미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이제 더 이상의 파병반대의사 표출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자세히]

시민회의는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과 슬픔, 상처를 안겨준 김선일氏 사건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국민 앞에 깊이 사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고영구 국정원장과 이종석 NSC 처장도 즉각 사퇴하기를 바란다. 그런 연후에 감사원과 국회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김선일씨의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들이 완벽히 해소되고, 무너진 외교, 안보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자세히]

대통령에 대해서 상명하달이나 하는 국무총리가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당과 청와대, 국회간에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중개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후세에 훌륭한 총리로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자세히]

'학부모 권리찾기' 시작하자

남승희(명지전문대 사회교육학 교수)

학부모는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확보할 당당한 교육 주체이고 당사자들이다. 학부모를 교육이나 계몽의 대상으로 보고 학부모의 왜곡되고 이중적인 교육관을 바로잡겠다며 나서기보다는 학부모들이 교육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일이 학교를 살리는 일이다.

앞으로 학교장의 능력은,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의 발길을 학교로 향하게 하느냐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교육감이나 교육부총리도 학부모의 지지 없이는 훌륭한 교육행정가로 자리매김하지 못할 것이다. 학부모의 권리찾기 논의를 시작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자세히]

한국경제가 전면 개방되고 정부규제가 대폭 완화된 상황에서 기업이 사회구성원으로부터 어떠한 평판을 받는지는 기업경영의 성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시민회의 「경영환경개선운동본부(본부장:서강대 노부호 교수)」에서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1999년의 제1차, 2002년의 제2차 조사에 이어 평판이 좋은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파악하고 분석하려 한다...[설문조사내용]

지난 24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바른사회 뮤즈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이 있었다. 이 날은 "리더가 가져야 할 가치와 전문역량"이라는 주제로 주부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덟번째 강의로 한국리더십센타 교육,기획팀 하창호 팀장님께서는 변화의 시대인 21세기에는 자기경영, 자기 행복의 시대로 고정된 패러다임을 버리고 자기 달성적 예언을 통해 자기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그곳에 시간을 투자하는 시간관리가 중요하므로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통해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는일들을 체크해 보고 이것을 평소에 수행하려고 노력이 진정한 시간관리이라고 설명했다.



강의 이후 수료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료식은 시민회의 사무총장인 윤창현 명지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 1기 바른사회 뮤즈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가 있었다. 수료증 수여가 끝난 후 8주간의 강의를 빠짐없이 참가한 분들에게 개근상을, 먼거리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신 김상열씨에게 공로상을, 8주간 조원들을 잘 리더해 준 조장들에게는 리더상을 수여하였다.

8주간을 무사히 수료해 주신 수료생들과 상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제 1기 뮤즈 아카데미는 8주간의 강의가 끝이 아니라 수료생들의 모임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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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단체의 김선일氏의 살인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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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김선일氏 사건과 관련한 의혹들을 철저히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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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장관, 고영구 원장, 이종석 처장은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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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우선순위를 헤아려 국정을 수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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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위험사회' 누굴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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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테러 해외정보망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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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선일씨' 안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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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존' 6·15선언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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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체광고(Advertorial)의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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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아침의 想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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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원칙 흔들려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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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中企지원 조직개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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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隔世遺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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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이전 재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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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대수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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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권리찾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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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독일의 수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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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을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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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외교시스템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