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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동기생의 얼굴에 대소변을 바르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가 발생해 군 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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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모 공군부대에서는 부사관끼리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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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소재 <a href="http://www.79ama.com" target="_blank" title="온카지노추천">온카지노추천</a>육군 7사단 예하 A 일병이 동기생에게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군 헌병대에 구속된 사실이 1일 뒤늦게 확인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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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의 조사결과, A 병사는 지난 4월 초 같은 부대 소속 동기생인 B 병사와 함께 '친목 도모'를 사유로 외박 허가를 받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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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병사와 시간을 보낸 A 병사는 숙박을 위해 화천 읍내 한 모텔로 들어갔고, 방 안에서 B 병사에게 폭언을 하며 뺨과 복부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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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a href="http://www.79ama.com" target="_blank" title="온카지노가입">온카지노가입</a>수사당국 관계자는 B 병사로부터 'A 병사가 모텔 화장실로 몰아붙여 가혹행위를 이어갔고, 심지어 소변을 얼굴에 바르고 입에 넣도록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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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대 복귀 이후에도 A 병사는 B 병사에게 대변을 입에 넣게 강요했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다고 군 당국은 전해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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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군 측은 이날 “오늘 오후 소재 방공유도탄포대 내에서 소속 부사관 2명이 상호 폭행해 현재 부대에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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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사람은 모두 중상은 아니며, 부대 인근<a href="http://www.79ama.com" target="_blank" title="온카지노카톡">온카지노카톡</a> 병원에서 치료 후 부대로 복귀해 현재 상호 분리 조처된 상태”라고 전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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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목격자는 한 부사관이 다른 부사관을 향해 커터칼을 휘둘렀다고 전했지만, 두 사람의 구체적인 진술은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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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으로 우리 군의 경계태세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에서 이같은 '군 기강 해이'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군 당국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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