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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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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4 |
| 일단 시민회의 창립은 축하한다. 그러나 시민회의 정체성에 관해서는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다. 시민회에서 말하는 바른 사회라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만 확립되면 바른 사회라는 말인가? 창립단계부터 시민은 배제된체 일부 인사들의 직함만들기에 진하지 않게 보이는 시민회 차라리 시민운동을 표방하는 시민회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올바른 도입을을 위한 학술회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보인다. 세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가장 잘 자리잡았다는 미국을 그 누구도 바른 사회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회가 말하는 바른 사회라는 것은 이미 우리 헌법에서 규정되어있고 또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공동이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올바른 역사인식속에서 사회 도덕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사회도덕이 바로서면 법이 바로 서고 그러면 지금 같은 각종 게이트는 없을 것이며, 당연히 헌법에서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이땅에 자리잡을것이다. 시민회의 공동대표와 고문이라는 사람들이 지끔까지 과연 올바른 역사인식과 사회도덕을 지키며 지금의 기득권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이제라도 구호로 외치는 시민운동을 한다고 허울을 쓸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력을 돌아보며 바른 자세에서 시민사회앞에서 반성할것은 반성하며, 기득권을 포기하는 자세로 시민운동에 나서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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