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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풍납동에 웅장하게 잘 지어진 아산병원에서는......!!!
2007-07-23
서울 강동구 풍납동에 웅장하게 잘 지어진 아산병원에서는......!!! 매년마다 병명을 바꾸어 가면서 열악한(어렵고 힘든) 택시기사님들에게 무료로 절립선 진료, 안과진료(백내장, 녹내장,...등 기타질병)를 한다는 기사님들의 말씀을 들었으며 이번에는 안과진료벽보를 보고 이택시기사도 최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신청을 하여 무료진료를 받을 기회를 잡았습니다. 여기 택시기사도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신의 의료기계를 갖추어진 큰 병원에 간다는 것은 병원비가 만만찮다고 들었기에 직업이 택시기사로서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동내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어서 가보라고 하기 전에는 가보지 못하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2007,07,21,08:20경에 동관 안과 외래병동 앞에 도착하여보니 많은 젊은 선생님들은 2시간 전부터 출근을 하여 진료를 하기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일먼저 준비한 것은 일찍 진찰을 받기위하여 오시는 기사님들을 위하여 각종 시원한 음료수와 따끈한 차를 준비하여 놓고, 기사님들이 기다리는 진료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차를 들면서 기다리게 하는 배려부터 시작하여 설문지에 작성하는 자세한 설명과 택시기사에게 꼭 필요한 보온물통까지 선물로 나누워 주며, 친절한 안내에서부터 각종검사 박사님의 최종검사와 설명과 눈을 잘 관리하는 방법 및 주차권까지 무료 확인을 받아가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삼복더위 속에 땀을 흘리면서 친절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여주시는 보답에 진료를 받고 돌아가는 택시기사님들은 말로만 아산병원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만을 올릴 뿐입니다. 또 어느 택시기사는 택시기사를 위하여 만들어 주신 호텔의 화장실과 \100원만 넣으면 따끈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피로를 풀 수 있게 베풀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꼭 올려달라고 부탁을 하여서 기록을 하였습니다. 훌륭하신 많은 선생님들께서 바쁘신 업무를 뒤로하시고 열악한(어렵고 힘든) 많은 택시기사님들에게 안과 질환의 검사를 무료로 진료를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아산병원의 무궁한발전과 모든 선생님들의 건강과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07,23, 택시기사 박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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