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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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빌딩 악덕 건물주는 더이상 이땅에 설수없다.
	2007-06-29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의도 ㄷ빌딩에 있는 중소기업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원 정장권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 어렵게 회사에 입사하여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회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멋진 인생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물주와 건물 관리소 사람들간의 다툼과 무너진 신뢰로 인하여 저희 회사가 억울하게 피해를 보고 있어 회사 업무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건물 관리과장과 상법에 의거한 절차대로 계약을 맺고 임대료를 모두 지불하였으나 관리과장과 건물주와의 내부 신뢰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주는 오히려 세입자들에게 심한 욕설과 폭행을 휘두르면서 권력과 권세를 내세우고 사전통보도 없이 전기를 끊은지가 2주가 넘어갑니다. 모든 업무가 인터넷과 팩스로 진행되는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저희 회사는 2주동안 수많은 경제적, 정신적 손실을 입었고 회사가 망하기 직전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난 이후에 경비실 사람들을 시켜 무단으로 저희 회사 내부로 침입하여 전기선을 가위로 잘라버렸고 저희는 더운 여름이 다가온 이 시점에서 상법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계약하였고 임대료를 지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캄캄한 공간에서 2주가 넘도록 점점 습한 공기가 회사내부를 가득 채우는 악한 상황 속에서 어렵게나마 회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옛날에 국회의원 한번 했다는 것을 빌미로 권력있는 사람들을 우둔하며 저희 회사에게 ‘돈 없는게 자랑이냐!’ 라는 둥 ‘c –foot’ 과 같은 욕은 아주 기본이고 가위와 같은 흉기를 들고 위협을 하며 건물주 아들 둘이 내려와 같이 합세하여 폭행을 휘둘러 저희 직원 한 명은 얼굴을 다치기까지 하였습니다. 아들이라는 사람이 20대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버지벌 되는 저희 회사 상사분들께도 함부로 욕을 하고 심지어는 자기 아버지인 건물주에게도 욕을 하면서 다 죽여버리겠다는 등의 교양없는 행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더욱 어의 없는 것은 이러한 비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그들이 건물을 벗어날때 거의 무슨 대통령이 지나가는 것 마냥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어의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에 대접받을 사람이 그렇게 없답니까? 경비실 사람들이나 건물 관리소 사람들 조차 건물주와 아들 앞에서는 아주 극진 대접을 하면서 떠받들고 아양을 떠는데 막상 뒤에서는 자기들끼리 건물주를 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돈이 있는 자나 돈이 없는 자나 사람은 사람이고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도리와 인간미가 있습니다. 건물주는 저희 회사가 이렇게 캄캄한 곳에서 이 더운 여름 억울하게 당하고 있다는 것을 속으로는 다 알고 계실지 모릅니다. 사람은 본선은 선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올바른 진리들이 자신의 권세와 자존심에 금이 가기 때문에 자기 방어적인 방법으로 욕을 하고 폭행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권세와 자존심이라는 것들이 건물주를 저렇게 비인간적이고 교양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그에게 돈이라는 것이, 자존심이라는 것이, 그의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건물주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돈’이라는 권세를 그 자신으로부터 놓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물주 같은 사람들을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고자 법은 필요하고 감옥이 있으며 언론이 있고 사람들의 눈과 판단력이 더욱 더 강해지고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의 억울함을 사회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시고 여의도동 ㄷ빌딩의 건물주와 같은 돈으로 사람을 다스리고, 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돈으로 입을 달고 다니고, 돈으로 눈을 뜨고 다니며, 돈으로 교육을 시키고, 돈으로 이땅에 서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이전에 돈이 되어 버린 그의 정신, 그의 몸, 그의 시선들이 다시는 이땅에 설수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