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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220만원에 이자 780만원
2006-08-11
20년 전 , 저희 아버지는 255만 4천원대출받고 1986년 7월 28일 사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도 누나들도 알지 못했던 일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지급명령서라는 쪽지가 날라와서 보니 20년전일을 지금 와서 미수이자7백7십 1만 5천 7백원 과 사망한 저희 아버지가 대출했던 255만 4천원을 합해 1천 26만 9천 6백 9십 4원을 내라고 하니 이게 무슨 황당한 일입니까? 그 돈을 어머니 2백 3십만원 돈과 저희 누나와 동생을 합하여 150만원씩을 각자 나눠 내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의신청과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인터넷 대법원 홈페이지로 이의신청을 하라고 했으면서 7월 24일 부터 인터넷홈페이지 개편을 하여서 처음 들어가보는 저로 서는 당연히 모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출 후 그걸 집이나 가족에게 알려주었으면 , 빨리 처리 할 수 있었을 것을 가만히 있다가 왜 20년 후인 지금 이자 약 780만원까지 붙여 갚으라는 겁니까 ? 그것도 모자라 독촉절차비용금이라고 거기서 저희에게 까지 보내는 과정비용까지 내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도대체가 대한민국 법이 이렇게 사소한 것 까지 쪼잔하게 구는 법입니까? 참 한심하고 할말이 없군요. 죽은사람은 말이 없는데 , 20년 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지급명령서를 보내는 이유는 도대체 뭡니까?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까? 정말 살아갈 희망도 삶도 의욕도 없네요 . 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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