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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기도!!!!
2006-03-14
사학법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기도!!!! 대한민국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시작된 나라다. 1948 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 제1차 회의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등단하여 이렇게 말했다. "대한민국 독립민주국 제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 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누구나 오늘을 당해 가지고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라고 우리가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공문 서 제1호인 제1차 회의록은 개회사에 앞서 이윤영 의원의 감사기도로 시작되었다. 숱한 역사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은 이 나라를 지켜주셨으며 교회를 지켜주셨다. 6·25 사변 당시 최후의 낙동강 전투에서 북괴군을 저지시킨 이승만 대통령의 기도 비화 가 있다. 북괴군이 낙동강까지 밀어닥치자 이 대통령은 전국교회에 기도를 요청하고 이 대통령과 각 교단을 대표하는 네 분의 목사님은 특별기도실에서 철야기도를 했다. 그런데 네 분 목사님 중에 한 분이 기도 중에 검을 빼어든 천사가 낙동강 상공에 있는 것을 보았 다고 한다. 함석헌 옹은 그때 어찌하여 인민군이 그 큰 세력으로 낙동강을 넘지 못했는지 "의문지사 중에 의문지사"라고 기록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함으로써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대한민국 호가 넘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나라 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사람들이 통곡기도회로 모이게 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하 고 있는 혼란은 6·25 이래 최대의 국가적 위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 지난 헌정 사에 정변 등의 위기가 수차례 있었지만 대체로 그 이슈는 장기집권이나 부정부패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위기는 자유민주국가로서 대한민국의 국체와 정통성에 대한 도전이요 위협 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그 성격이 판이하다. 표면적으로는 국가의 기구와 조직이 유지되고 있으나 이미 국가를 유지하는 기본 이념과 정신이 무너져 내리고 있고 국가파괴 세력들의 조직적 공작이 진행되고 있다. 친북좌파세력들이 노 정권과 손잡고 대한민국 해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학법 개정으로 좌파세력인 전교조의 사학탈취를 허용했다. 신문법 제정으로 정부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렸 다. 과거사법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무덤까지 파헤치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로 대한민국을 김정일 하수인들의 소굴로 만들려 하고 있다. 김대중의 방북 추진으로 자유통일 아닌 연방제(적화) 통일을 기도하고 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으로 국토를 난도질 하고 서울 쪼개기까지 나섰다. 지금 한국은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1945년 당시 국민소득 45달러, 문맹률 80%였던 나라가 지금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어 대학진학률 세계 최고에 아시아 최고의 자유민주국가인 데 다가 신앙 열정이 유별난 나라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률 1위, 이혼율 1위, 매춘율 1위, 출산율 세계 최저를 기록하는 타락한 국가가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양심의 타락, 공산주의 사상, 우상숭배에 있다. 이제 우리는 남을 탓하기 전에 우리 안으로 눈을 돌려본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라는 사명을 회피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 안에서 풍랑이 일어났다. 요나는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잔잔하리라"고 말했다. 우리는 '나'를 던져 회개하고 통 곡해야 한다. 그리고 예레미야처럼 애국애족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 님이시다. 이렇게 모여 통곡기도회를 함으로 이 나라의 역사가 바로 잡히게 될 줄 믿는다. 신앙인은 양심의 소리와 사회정의의 소리가 살아 있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나 북한의 상황은 미치광이가 인도 위로 차를 몰고 다니면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고 앗아 가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미친 권력을 향하여 도전하고 저항하여 현 정권의 친북좌경화에 대해서 고발하고 외쳐 야 한다. 북한공산집단의 허상과 북한사회의 실상을 외쳐야 한다. 양심과 정의를 말하는 애국 적인 목회자는 외쳐야 한다. 오늘의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북한 동포의 처참한 현실을 똑 바로 바라보고 복음으로 통일되는 날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하자. 임영훈 林永薰(한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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