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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2006-03-09
호 소 문 본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4-2번지 상에 위치한 대지 500평(토지시가 300억원, 자산평가 550억원), 건평2,750평, 지하4층 ~ 지상5층으로 도곡프라자 상가를 신축하는 회사이고, 회사의 설립내역도 35년간 지속되어 온 법인 회사입니다. (구 도곡시장) 2005년 02월 28일자로 월드건설(주)[메르디앙]의 자회사인 월드건설산업(주)와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사가 연대 보증하여 부국증권에서 담보대출 및 PF 190억원을 대출받았습니다. 2005년 07월 30일까지 1차 상환금 90억원을 이행토록 통보를 받았으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분양이 저조하여 부국증권에 90일간 연장 요청을 하였으나 부국증권은 기간 연장을 거절하고, 월드건설산업(주)은 2005년 08월 09일 시행사인 도곡상가(주)와 협의도 없이 도곡상가(주) 소유의 토지와 사업시행권을 우월적 재정 및 시공사 지위를 악용, 탈취할 의도로 일방적으로 부국증권에 PF 190억원을 대위변제 하였습니다. 월드건설(주)는 부국증권과 결탁하여 도곡상가(주) 사업에 대한 제반서류를 모두 받아 도곡상가(주)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분양금지가처분신청 및 사업권양도에 대한 본안 소송을 제기하였고, 건축주 명의 변경 서류가 누락 되고 강제성 사업권 양수가 힘들어지자, 2005년 10월 01일부터 2005년 11월 30일까지 분양율 70%이상 분양하라는 비현실적 압력을 행사하였으며, 도곡상가(주) 임원 한명이 주주들의 동의와 주주총회도 없는 상황에서 2005년 10월 04일 월드건설산업(주)와 재판상 화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곡상가(주)는 2005년 10월 27일 수협봉천동지점에서 PF 190억원을 대출받아 월드건설산업(주)가 부국증권에 대위변제한 190억원을 모두 변제 하였고, 그러므로 인하여 도곡상가(주)는 재판상화해조서가 무효임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월드건설산업(주)는 2005년 11월 30일까지 분양율 70%를 달성하지 못하자 재판상화해조건을 볼모삼아, 또다시 도곡상가(주)의 대출금 상환 날짜가 도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협봉천동지점에서 PF 대출금 변제를 요청하지 않은 상태), 도곡상가(주)와 계속해서 사업진행을 요청하였으나 수협봉천동지점의 요구를 거절하고, 도곡상가(주)의 소유권 및 사업권을 탈취할 목적으로, 일방적으로 PF 대출금 190억원을 수협봉천동지점으로 (인터넷뱅킹) 대위변제하였습니다. 그 후, 월드건설산업(주)는 도곡상가(주)의 사업시행권에 대해 재판상화해조서로 2006년 03월 02일 토지소유권이전 및 위탁자변경을 했고, 2006년 03월 08일 건축주 명의변경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도곡상가(주)는 PF대출금 이자 및 공사기성비를 연체한 사실도 없고, 월드건설산업(주)에게 도급공사 실 공사비는 60억원인데, PF 190억원을 지급 보증한다는 명목으로 인센티브 30억원 지불요구를 받았으며, 부가세 포함하여 총 공사비 100억원에 계약하여 그중 33억원을 지급하였고, 상가 수분양자에게 받게 될 미입금액이 약8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월드건설산업(주)의 치밀하게 계획된 교활한 수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율 약70% 진행 (착공일: 2005년 04월, 준공일 : 2006년 05월)임에도 불구하고 사업권 및 토지를 강탈함으로써 파생되는 외형(상가 총 분양가) 550억원에 기타 비용 및 이자비용 40억원과 공사비 100억원, 금융대출 190억원을 뺀 차 이익 220억원을 부당한 방법으로 탈취할 목적으로 강탈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월드건설산업(주)가 도곡상가(주)의 대지소유권과 사업 시행권을 탈취할 목적이 없다면 대위권에 상응하는 근저당설정 및 가압류 또는 위치권 행사를 하여야만 합당한 절차일 것입니다. 월드건설(주)[메르디앙] 자회사인 월드건설산업(주)는 도곡상가(주)의 상가를 공사함에 있어 현재까지 10원 한 장 손해본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안팍으로 어려운 상황에 서로 돕고 살아가도 험난한 경제난국을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힘없는 약자를 볼모삼아 도곡상가(주)의 전 재산인 토지와 사업시행권을 빼앗았습니다. 위의 비논리적인 처사의 부당함을 풀어주시기 바라며, 동시에 도곡상가(주) 전직원의 어려움을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 끝 - 2006년 03월 09일 도곡상가(주) 직원일동 주주 김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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