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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사대매국세력
2006-02-26
요즘 미국의 냉전정책에 아부하며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국회안팍에서 난리를 치고있다 얼마전 우리 무역 최대 흑자국인 중국까지가서 집회신고도 않하고 같은 민족인 북한 헐뜯다 불법집회로 나라망신 시키며 개망신 당하며 쫏겨난 김문수를 비롯해 사대수구들이 미국의 침략야욕에 합창하는 꼴이 미국월급받는 충견같기도 하다 미국의 허위조작정보와 악랄한 경제봉쇄로 북한 동포 굶주리는것과 미국의 이라크 불법침략과 비밀 수용소와 반인권포로학대등 미국의 잘못은 모른척하며 미국의 조직적인 공작지원으로 돈받고 찍은 출처불명의 조작된 동영상과 돈주고 허위증언 조작한 위폐조작건을 국회에서 틀어대며 같은 민족 죽이기에 앞장인 반민족 사대주의 한나라당 김문수란 작자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 방문하는 김대중씨를 치매든 노인과 죽일놈으로 모는 색깔이념에 미친 전녀옥이란 여자는 과거[ 일본은 없다] 란 책을 남의글을 모방하였다고 그자가 고소하였으나 아니라고 반성없이 어거지쓰더니 얼마전 자신과 남편의 불법 부동산 투기와 고의적이고 악랄한 불법 농지전용사실은 숨긴체 똥묻은개가 겨묻은분한테 뭐란다고 다른사람 땅소유를 마치 죽일놈처럼 투기로 몰고가던 파렴치한 행태처럼 여론이 불리하자 치매등 그런 말 않했다고 딱 잡아떼고 취재 당사자인 브레이크뉴스기자가 두번이나 자신에게 확실히 말했는데 아니라면 자신을 고소하란다 이런 것들이 사대수구 한나라당의 더러운 신분자체인것이다 요즘 가짜우익 사대매국세력의 이념 공세를 보면 가히 해방정국의 남북분단을 막으려시는 독립애국지사를 일본대신 미국에 아부하며 미쏘군 철수를 외치시던 애국자를 빨갱이로 몰며 암살과 탄압으로 결국 미국을 도와 조국을 분단시키던 친일매국노들처럼 같은 민족을 마구 물어뜯는 미친개 모습과 똑같아 보인다 이라크에서도 거짓 허위 정보를 퍼트려 침략전쟁을 일으켜 핵무기와 화학무기를 불법사용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미국의 속셈은 미국내 공화당 후원세력인 무기공장들이 전쟁을 해야 기업이 살수있고 공화당 후원금도 계속 챙길것이다 또 텍사스에 석유회사 대주주인 공화당인사들과 부시일가는 석유값이 오를수록 자산은 늘어나고 이라크 석유도 강제로 뺐을 속셈으로 전쟁을 벌이는 것이고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다른 나라의 약점을 이용 허위 조작으로 또 전쟁을 할것이며 그 타켓이 한반도가 될수 있다 그런데도 사대수구 매국세력이 미국의 침략야욕에 협력하며 결국 비참한 한반도를 만들어 가려고 환장인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만행이야 수도없이 많지만 쿠바를 침략하려고 자작극으로 미군함정 폭파로 침략을 하였고 쿠바 관타나모에 반인권 악랄한 비밀 수용소를 차렸다 캄보디아에서도 반미정권이 서자 경제봉쇄로 수십만명을 굶주려죽였고 무차별 폭격으로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였다 북한역시 이십년 동안 미국은 불법무기등 다른나라에 마구 팔아먹으며 북한은 모든 수출을 방해하여 수십만 동포를 굶주리게한 지구 최악의 악마들인것이다 비밀수용소에서 저지르는 미국의 악랄한 포로학대와 불법무기로 수많은 민간인 학살을 저지르며 다른나라 인권탓하는 미국 세계기후협정도 미국은 못지키겠다고 지구를 마구 더럽히고 우리땅등 주둔지를 멋대로 더럽히는 천인공노할 미국에 아부하며 같은 민족을 압박하는 사대매국노들 그들의 조상이 누구인지 어째서 미국편을 드는지 우리는 정확히 역사적으로 평가하여야한다 사대매국당인 한나라당 빼고 다른당에서 조차 미국의 동맹파니 자주파니 떠드는데 동맹파는 친일파같은 사대 반민족세력 즉 매국세력이라해야 옳고 자주파는 진정한 우익과 진보세력 즉 민족애와 애국심이 투철한 진정한 애국세력인 것이다 분명 우리 헌법에 평화통일이 국시로 정해져 있지만 이런 매국노들이 방해하며 나라를 망친다 역사를 다시보고 사대매국노들의 정체성을 파헤쳐보자 거슬러 올라가 해방후 미국이 일본에게 비밀무기정보와 노획한 금괴등 비밀협상으로 배상받고 악랄한 731부대장과 일본왕을 전범 처리도않하고 또 일본과 짜고 전범국 일본대신 조선을 분단하려하였고 당시 일본서 가진 밀실협상의 미국측 배후조종은 일본점령군 책임자인 맥아더였다 그러나 쏘련은 전범 일본을 전범 독일처럼 분단킬 원했으나 당시 원폭투하로 기세등등한 미국의 뜻을 따랐고 UN도 미국의 힘에 끌려갔었다 당시 독립지사분들과 애국자들이 미,쏘군철수와 조국의 강제분단을 결사 반대하시었으나 미국이 독립군을 무장해제시키고 친일매국노들을 정부요직과 군부에 기용하며 그매국노들이 미국에 아부하며 자칭 우익이라 칭하였고 미국의 지시를 받아 독립애국지사를 암살과 탄압하여 결국 세계에서 둘도없는 분단국 만든 매국노들이며 현재까지 분단의 고통을 주고있다 6.25란 비극도 원인이 미국의 강제분단때문에 일어난것이고 더 나아가 1905년 일본 가쓰라와 미국 테프트 외무장관이 필리핀과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되 다른나라가 반대못하도록 서로 돕자하여 일본에 36년을 당하게한 나라 미국 정말 더러운 나라일수밖에없다 요즘 북핵문제는 북한이 전력난으로 핵발전소를 지었고 미국이 핵무기를 만든다고 제동을 걸었다 결국 제네바에서 핵발전소 가동대신 미국이 중수로 발전소를 지어주며 완공전까지 중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하였으나 미국이 중간에 북한이 핵개발한다고 허위조작하며 중수로 발전소 건설 중지와 일본과 같이 경제봉쇄하며 선제공격위협을 하였고 북한도 극심한 전력난과 경제봉쇄로 피해보며 미국의 선제공격위협에 핵무기를 만든다 하였고 얼마전에는 진짜인지 허위위협인지 핵무기를 보유하였다고 미국에 발표하였다 여기서 사대매국노들은 미국의 중수로 발전소 건설 약속파기와 선제공격위협등 미국의 잘못은 모른체하며 같은 동포인 북한만 공격하며 허위조작까지 꾸미고있다 정말 더러운 반민족 매국노들이다 과거에도 친일매국노를 두둔하며 독립군을 처형한 미국앞잡이 이승만과 그 매국노세력들인 일본장교 박정희와 양아들로 자칭하던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세력이 쿠테타로 불법정권잡으며 미국에 아부하며 속국같은 불평등 소파협정을 맺었고 지금까지 매년 10조원상당의 미군지원금과 불법만행 저지르는 미군도 구속못시키며 역시 다른나라에서 볼수없는 군사작전권까지 빼았긴 챙피한나라로 만든 매국노들 전범인 독일과 일본의 미군주둔 협정도 속국같은 우리나라협정보다 당해국 국가를 위한 공정한 협정이고 미국의 속국이었던 필리핀은 친미독재자 마르코스를 물리치고 미국에 당당하게 미군주둔비용을 받아냈고 쿠바도 불법 침략인 미국지배에서 벗어난 독립정권인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가 들어서며 관타나모 미군주둔비용을 받아낸다 그런데도 한국은 사대매국노들이 미국을 위해 불평등 소파협정등 법개정을 결사코 반대한다 그들의 속내를 보면 다른나라 우익은 자기민족을 최우선 위하며 다른 나라를 배척하는데 이런 민족주의를 우익이라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른 강대국에 아부하며 자기민족을 고자질과 고문등 괴롭히던 친일매국노와 똑같이 애국 애족심이 없고 과거 일본서 공작금 타먹으며 독립군등 자기민족 괴롭히듯이 현재는 미국에서 공작금 타먹으려고 인터넷과 사회곳곳에서 냉전과 거짓정보를 조작한다 얼마전 북한군 완장이 바뀐 동영상과 북한 위폐조작사건도 미국이 이런 반민족 매국노들과 일부 탈북자를 돈으로 매수하여 조작한것이고 이런 세력이 민족인 북한을 미국과 협공으로 조작하여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미국의 뜻대로 방해하는 반민족매국노들 미국의 남북화해 방해속셈은 중국 견제 경비목적인 서해안 집결로 미국이익주둔이면서도 주둔비용인 10조원을 매년 우리세금 빼쓰니 그까짓 적은 공작금은 아까울것이 없고 한반도에서 영구히 주둔키위해 미군철수여론과 평화통일을 방해하며 이런 매국세력을 돈과 협박으로 종처럼 부리는 것이다 친일매국노들도 기회주의로 강대국에 아부하는 사대주의 노예근성이라 미국이 이용하기쉽고 그래서 과거에도 부려먹었었다 그들이 기회주의인것은 일정때 지식층 선생이면서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일본장교 지원한 기회주의자 박정희는 해방후에도 남한에서 남로당이란 공산당 세력이 강해지자 국군장교이면서도 양다리작전인 역시 기회주의로 경상북도 공산당 군사부장이란 직책으로 불법 변신 스파이 짓까지하는 기회주의자이고 여순반란사건 조종세력이었으며 여순사건후 들통나자 자기 공산당세력 다 가르켜주고 목숨구걸하였다 그러나 정부와 군대요직에 친일파와 일본장교출신이 많았고 당시 일본군장교출신인 육군헌병대장 원용덕과 일본헌병장교출신 조사관 김창룡이 공산당세력 다불은 변절자라 공산당으로 다시갈수없고 같은 일본장교출신이니 살려주자고 해서 다시 살아난 희대의 기회주의자였으며 안기부에서 채홍사까지두어 젊은여자와 술로 날새우던 박정희를 일부 경상도와 저학력 노인층에서 박정희를 경제발전시킨자로 추켜세우지만 저임금에 배고파도 허리졸라매며 세계에서 최장시간 노동하며 피땀흘린 우리의 근로자들 덕이였고 당시 아시아에서 경제발전은 일본을 필두로 현재는 음흉한 흉계인 미국의 경제봉쇄로 엉망이지만 당시는 북한도 더욱 발전하였고 싱가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등 다른나라 역시 한국보다 더욱 발전하였다 매국노들의 일면을 보면 북한에서 친일매국노를 처벌하자 남한으로 도망내려와 만든 서북청년단과 일본경찰출신 백의사란 단체도 미국에 충성하며 조국의분단을 반대하시던 애국자를 빨갱이로 몰아 암살과 만행을 저지르던 가짜우익세력으로 변신한 기회주의 사대매국노였다 서북청년단이 비무장 제주도민 수만명을 학살한 범죄자들이고 여순사건당시 피난못간 아녀자와 지리산등지에서 비무장 민간인 남녀노소 학살지시한 인천 선인학원재단 이사장 백선엽도 일본장교출신이며 위 제주와 여순 민간인 학살사건들의 배후조종은 미국 군사고문인 하우스 만이 조종하였으며 6.25때도 엄청난 민간인 학살 만행을 미국이 저질렀다 당시 김구 김규식 여운형 선생님등 수많은 애국자들이 이런 매국노들에게 희생 당하셨고 한 예로 김구선생님 암살범도 이북서 친일파집안이라 남한으로 도망온 안두희를 이용하였고 그 배후세력이 미국과 일본장교출신 장은산과 일본경찰출신 김지웅이 지시한것이다 이승만 미국앞잡이 독재정권이 국민의 저항으로 쓰러지고 민주화로 가는 어수선한 틈을 이용 기회주의 박정희가 일본장교들의 도움과 묵시로 불법쿠테타로 민주주의를 짖밟고 다시 친일매국세력이 득세하였으며 불법 군사독재반대 민주인사 살인등 엄청난 인권탄압과 월급 올려 달래도 빨갱이로 몰아 저임금과 노조탄압으로 근로자를 착취하며 기업에서 불법정치자금 뜯었으며 그런 불법 정권유지를 위해 추종세력에게 부정축재자금을 뿌려 공화당과 군사정권 추종세력을 키웠으며 당시 군부에 협력하고 부를 축적한 세력과 친일파와 후손들이 요즘 원로인척 가끔 국가안보를 핑계삼아 사대수구세력을 돕는다 사립학교 교주들과 재벌과 지방유지세력중 그런세력이 많고 영남대학과 정수장학회 육영재단도 박정희의 부정축재인 비리재단인것이며 전두환 쿠테타당시 청와대 비밀금고에서 나온 부정축재금1000억원 [전두환이 박근혜에게줌 지금환율은 엄청큼]과 손기정옹의 올림픽 메달까지 착복하고 국민에게 반성없는 당사자들의 행태가 잘 말해준다 사립학교의 부정을 보면 학교를 개인재산처럼 부정과 비리로 만들며 운영자금중 90%가 정부보조금인데도 멋대로 쓰며 학생과 교수선생도 돈과 친인척으로 채용한다니 썩어도 엄청썩었고 비리와 불신으로 학생에게 피해가 큰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교육자와 일부 사이비종교계 모임인 뉴라이트나 자유주의연대역시 그런 사립학교출신 교수나 비리재단측으로 부정세력이 많고 박근혜 색깔장난에 덩달아 춤추는 이회창역시 부친이 일정때 검찰청서 조사관급으로 친일혐의자이다 그래선지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와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과 화해하며 협력하는 정부와 애국 애족자를 좌파로 몰며 색깔질하고있다 위와 비슷한 매국노 후손과 군사독재 냉전 매국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이라크전에서 보듯이 미국의 음흉한 흉계대로 조작을 꾸며 북한과 전쟁을 벌일수있고 한반도는 이라크와 달리 지정학적으로 결국 강대국들의 개입으로 한국은 쑥대밭이 될것이다 정말 위험한 매국세력이다 그 매국세력중 권력과 재벌들은 전쟁나기전 미리 외국으로 피신갈겄인즉 불쌍한 군인과 국민들만 엄청난 피해를 볼것이다 쏘련 공산주의도 붕괴되고 중국도 자유시장정책으로 변하고 현재는 세계냉전이 허물어 졌는데도 친일매국노 박정희와 전두환이 쿠테타 불법정권유지하려고 삐뚤어진 반공이념과 민족간 냉전조성하며 국민에게 안보라는 허울을 핑계로 독재정권을 유지하였는데 요즘 다시 친일매국세력과 군사독재 망령들이 자칭 우익이라 사기치며 역사와 민주주의를 꺼꾸로 돌리며 나라를 망치려한다 우리도 이제는 이런 가짜우익들에게 속지말고 그런 매국노를 반성시키며 복지국가인 선진 유럽처럼 모든사상과 정당이 한민족 밑에서 이해하며 잘사는 진정한 평화통일 자유민주국가와 옳바른 학교를 후손에 물려주자 [밑에는 이창기 기자가 미국이 공작금으로 탈북자나 반민족 사대수구매국노들을 돈으로 포섭하려는 수작을 양심적으로 공개한 탈북자를 취재한글이다] 미국의 북 위폐 증거조작 꼬리잡혔다. -조천현 탈북전문기자 취재로 밝혀진 미국 음모 이창기 기자 미국 CIA가 용산 미군기지로 모 탈북자를 데리고 가 북한 위조지폐문제와 마약관련 자료를 조작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2일 월간 ‘말’의 조천현 탈북 전문기자는 자주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미국 CIA 한국 지부 요원들이 용산 미군기지에 최근 탈북하여 ‘하나원’을 갓 졸업한 모 탈북자 조사차 데리고 가서 거액의 사례비를 주겠다고 하면서 그런 자료 수집을 부추겼다는 증언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조천현 기자가 만난 탈북자는 북의 주요기관에서 일하던 사람으로 탈북 초기 정착교육을 받는 ‘하나원’을 나오자마자 미국 정보요원이 찾아와서 용산 미군기지로 데리고 갔다고 한다. ‘하나원’ 조사에서 군인이나, 경호원 출신 등의 주요기관에서 일한 탈북자로 밝혀진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미국 공안기관에서는 귀신같이 알아내고 늘 이렇게 접근하여 정보를 파악하고 특별 관리를 하는 일을 해왔다고 한다. 일본 외무성 산하 대북정보수집팀에서도 이런 주요기관 근무 탈북자들에게 접근하여 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특별한 거래가 오갔던 것이다. <거액을 주겠다. 조작을 해서라도 영상물만 가져오라> 조천현 기가자 만난 미군 용산기지에 갔다 온 탈북자의 진술에 의하면 기지 내에 있는 미국 정보기관에서는 북한의 위조지폐공장과 마약제작공장에 관한 정보를 자꾸 캐물었다고 한다. 탈북자가 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하자 미국정보관계자는 위조지폐공장과 마약공장 영상물을 어떻게든지 제공하기만 한다면 거액의 돈을 줄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바로 이점이 문제의 지점이다. 조천현 기자는 “미국 공안요원이 없다고 말한 영상물을 어떻게든지 가져오기만 거액을 주겠다고 말 한 것은 ‘조작이라도 해서 가져오라’는 은근한 권유에 다름 아니다. 그렇게 가져온 영상물이 뻥튀기한 것이라고 해도 탈북자가 가져왔다는 것만으로도 북을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라고 말했다. 정보가 없다고 하면 그냥 보내주어야 할 것인데 미국 정보요원은 거액의 사례금을 제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조작을 해서라도 영상물을 가져오기만 하라’는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천현 기자는 바로 이런 공작에 넘어가 탈북자들은 돈에 현혹되어 있지도 않은 뻥튀기 자료들을 오랜 기간 미국과 일본 정보요원들에게 제공해 왔다고 지적한다. “미국과 일본의 정보당국은 그것이 뻔히 조작한 뻥튀기 사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탈북자가 제공했다는 사실을 전면에 내세워 마치 진실인양 언론사에 흘려 북과의 미디어 전쟁용 총알로 사용해왔다.” 그는 이렇게 모아진 자료들은 유럽연합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데 결정적인 근거로 사용되고, 일본에서는 극우세력을 결집시키고 북을 공격하는 자료로 이용되며, 미국에서도 대북인권공세와 경제제재를 가하는 결정적 이유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조천현 기자의 이런 주장이 사실임을 어제 우리 정부의 정보 당국자도 증명해 주었다. <속속 드러나는 미국이 조작 증거들> 북이 25년 전부터 평양 인근의 조폐공장에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제작했다는 내용의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12일자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정보 당국자가 13일 밝혔다는 연합뉴스 지일우 기자의 보도가 그것이다. 이 당국자는 "LAT가 한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해당 기사는 신빙성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신문이 인용한 탈북자는 김 모씨로, 역시 신뢰성이 떨어지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김씨가 남측에서 들은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가공·조작해 LAT에 말했다는 것이다. LAT는 12일자 기사에서 과거 북한의 조폐공장에서 지폐 도안을 담당하다 북한을 빠져나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 탈북자 증언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25년전부터 평양 인근의 조폐공장에서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를 제작했고 외국에 나가 위폐를 진폐와 바꿔올 경우 훈장을 줬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보도했었다. 그는 증언에서 조폐공장이 평양 인근 야산에 지어졌으며 기계는 일본에서, 종이는 홍콩에서, 잉크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뒤 전문가들이 모여 정교한 100달러 짜리 위폐를 제작했다고 그럴듯하게 밝혔으며 "위폐 제작의 목적은 자금 마련이지만 반미 감정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도 포함돼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눈으로 식별하기 힘들어 미국 수사관계자들이 `슈퍼노트´라고 명명한 이 위조지폐는 1989년 이래 전 세계에서 수백만 달러 어치가 유통되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주장도 곁들이며서 탈북자의 말을 인용하여 자못 소상히 전했었다. 그러나 정부 정보관계자가 진실을 밝힘으로써 이는 탈북자 김 모 씨가 가공·조작한 한 편의 소설임이 드러났다. 탈북자 김씨가 아무 대가나 부추김이 없이 이런 이야기를 심심풀이 삼아 이 민감한 시기에 가공·조작했을 리가 없다. 조천현 기자가 밝힌 미국 CIA의 부추김이 여기서도 작용을 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의 석학 브루스커밍스 박사는 올해 저서 ‘김정일 코드’에서 탈북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북에 대한 진술들은 도서관에서 북한 관련 책 몇 권만 보아도 거의 대부분이 가짜라는 것이 곧바로 드러나는 것들이라고 지적했었는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오죽이나 급했으면!> 조천현 기자와 정부 정보 당국자가 밝힌 탈북자를 이용한 미국의 정보 조작 사실은 미국이 지금 마약과 위조지폐관련 자료를 모으기에 얼마나 혈안이 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6자회담마저 파탄시킬 수도 있는 금융제재를 발동할 정도로 북한의 위조지폐가 심각하다고 말은 하면서,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궁색한 변병만 늘어놓다가 전 세계의 의혹을 눈길을 받고 있었다. 미국이 금융제재를 가한 직접적 근거는 10월7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호텔에서 션 갈렌드(71) 북아일랜드 노동당수를 체포해 북한 위조지폐 사건의 대강을 밝혀냈다고 발표한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를 기소한 소장에는 북한과 관련된 개인이나 기구가 있는 지는 명시되지 않았으며 수사 관계자들도 익명으로 거론된 10명의 관계자가 북한과 관련 있는 인사인 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연합뉴스 12월 13일 장사익 특파원 보도) 신병 치료차 풀어줬을 때 북아일랜드로 돌아가 버린 갈렌드는 "미국이 내세우는 혐의는 근거 없는 것으로, 정치적 의도아래 취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도 터트리기는 했지만 그와 북한과의 거래와 관련된 명백한 증거를 전혀 얻지 못했고 자백은커녕 오히려 미국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하고 있다는 역공만 당했으며 국제적인 의혹의 눈길을 사게 된 것이다. 미국은 그 의혹을 풀어주기 위해 지금 탈북자들을 통한 증거조작에 나섰다가 이런 망신을 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주변국을 동원하여 북을 압박하려는 6자회담이 역으로 미국을 고립.압박하는 회담으로 굳어가자 미국은 어떻게든지 이 6자회담 구도를 흔들어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을 이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마약과 위조지폐는 가장 파렴치한 국제범죄들이기 때문에 미국에게 있어서 북을 도덕적으로 타격하고 주변국과 이간질하기에는 가장 적당한 재료들이다. 그러나 그 증거는 아직 마련하지 못했는데 9.19 공동성명이 발표되는 등 6자회담의 진도는 팍팍 나가고 있어 미국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었고 증거들을 급조하다보니 이런 허술한 조작들이 판을 치게 된 것이 아닐까. <전망> 북이 금융제재를 풀지 않으면 6자회담에 참여할 수 없다고 하는 등 강경한 자세를 천명한 것도 미국의 이런 의도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위조지폐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만들었다고 뒤집어씌워 금융제재를 가한 것이니 북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본심이 대화에 과연 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 당장 북의 금융제재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전망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6자회담은 파탄을 면치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6자회담의 전망이 아예 물 건너 간 것은 아니다. 금융제재 문제 해결에 미국이 여전히 나서지 않고 있고 브시바워 대사가 북에 악담을 해대고 있기는 하지만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을 하루빨리 재개하자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고 여건만 마련된다면 평양에 직접 갈 수도 있다는 태도를 천명하였다. 송민순 차관보도 북과 미국을 중재할 수 있는 안을 양측에 제시했다고 한다. 이런 우리 정부의 중재를 미국이 받아들인다면 6자회담은 다시 급물살을 탈 수 있다. 사실 미국은 6자회담 외에 북의 핵문제를 풀 수 있는 다른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북에 대해 악의적인 모함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다. 북도 이제 더는 미국의 호의를 마냥 기다릴 처지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북은 미국의 태도에 따라 대응하는 행동을 곧 취하게 될 것이다. 미국과의 관계개선 없이 북은 본격적인 경제개발도 힘들고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도 어렵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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