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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신을 대표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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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8 |
| 한 목사가 예수님을 대신해 신도를 징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란 사람이 신을 대표해서 안수집사를 서리로 내려 앉히고 신도와 싸워 맘에 안드니 나가란 이야기나 하고 뒤에서 오만가지 나쁜말로 깍아내리기나하고.. 신도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목사라고 할수 있습니까? 개척교회 세워놨더니 헌금이 적네.. 십일조도 안 하네.. 해가며 돈타령이나 하고 목사가 어찌 됐는지.. 이런 목사를 계속 강대상에 세워 설교를 하게 둬야하는겁니까? 기독교총회같은 곳에서는 아무나 목사가 되도록 둬도 되는 겁니까? 이렇게 상처 입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뜻이니... 이런 사람을 따라야 하는 겁니까? 실제로 이런식으로 신도를 쫒아내는 목사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몇몇의 목사들때문에 다른 많은 좋으신 목사님들께서 나쁜 말을 같이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을 아무나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직업보다도 목사라는 직업은 더욱더 쉽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목사를 징계할 방법은없는 겁니까? 진정.. 이런 목사때문에 많은 믿는 사람들이 떠나고 시험을 당해야하는 겁니까? 정말 경기도 곤자암일대에 현수막이라도걸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년 열심히 헌금하고 돌날라서 교회세워놨더니.. 주님이 주인인 교회를 어찌 목사란 자가 신도를 내쫒을 수 있습니까? 목사란 이름만으로 신을 대표해 이리도 안하무인으로 살아도 된답니까? 정말 바른사회를 위해 이런 사람.. 목사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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