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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 그사건 (됴댜상 저택 마당의 폭발물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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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6 |
| 문득 생각나는 그사건 (됴댜상 저택 마당의 폭발물 사건) 지난 70년대에 있었던 됴댜상 저택에서 있었던 폭발물 사건! 그날 밤 "꽝!"인지 "펑!"인지하는 폭발음과 함께 됴댜상 저택에 있던 됴댜상과 휘호여사는 대경일색 졸도 일초전의 새하얗게 질린 얼굴졸이 됐고. 비서들과 꼬붕들께서서는 어느놈이 범인이든 때려잡겠다는 살벌한 기세로 마당으로 뛰쳐나갔고 , 저택을 둘러싸고 있던 경아찌들 또한 놀란 사건이 있었지요. 그날 폭발물 사건은 즉시 우리의 이대한 됴댜상을 박정권이 테러한 사건이라고 당시 신민당에서 악악댔지요. 결국 범인은 마당에서 폭음탄을 터뜨리며 놀던 10살짜리 됴댜상의 아드님으로 결론이 났었지요. 열살짜리를 수갑을 패워서 끌고갔다느니 어린애를 범인으로 모는 유치한 작태라느니하고 박정권의 비인도적 처사라고 북치고 나팔불고 난리부르스를 추던 그 소동. 어쩐지 요번 테이푸 소동을 보면서 생각이 나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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