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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교사들의 영리목적 다단계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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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9 |
| 교사들의 영리를 목적으로 다단계판매 행위가 끝없이 적발되고 있다. 판매 대상이 학부모와 동료교사라 한다. 영리에 눈먼 교사가 과연 제대로 교육했을지 의문이다. 수준미달의 교사로부터 정신적으로 고생했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수준미달의 교사를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학부모들은 교육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부산시교육청, 다단계 판매활동 교직원 적발 (퍼온글) 영리활동을 못하도록 한 복무규정을 어기고 학기중 다단계 판매 활동을 한 교직원들이 부산시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직원들의 다단계 판매활동에 대한 감사를 벌여 다단계 판매업체 회원으로 등록해 동료 교직원이나 학부모, 일반인들을 상대로 영업활동을 한 교직원 9명을 적발, 징계키로 했다고 2002년4월29일 밝혔다. 시 감사결과 중등교사 김모(38.여)씨는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회원으로 등록해 동료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지난 2001년까지 판매활동을 벌여 월 6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지난해 12월 중순 다단계 판매업체 해외연수에도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중등교사 이모(52)씨도 같은 방법으로 지난 2년간 월 6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이번 감사에 적발된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동료나 학부모들을 상대로 다단계 판매업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교직원들을 영리행위를 금지한 복무규정위반으로 징계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단계 판매 등 영리행위로 물의를 일으키는 교직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교육청은 영업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다단계 판매 업체의 홍보책자 등에 이름이 실린 교직원 9명도 적발해 주의조치를 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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