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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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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6 |
|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나이 마흔에 들어서면서 난생 처음으로 시민단체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잘 알아서 어떤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입했다기 보다는 저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균형된 시각을 가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입동기의 첫 번째 입니다. 다음으로 바른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작지만 제 역활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옳다고하는 일이 다른 단체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의 반목과 대립이 아닌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일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누지 않는 者는 가진 者가 아니며, 알려 주지 않는 者는 배운 者가 아니며, 베풀지 않는 者는 덕 있는 者가 아니며, 함께 하지 않는 者는 지혜로운 者가 아니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회의"가 한국사회에 가치있는 철학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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