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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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조어! 대중스럽다. 무현스럽다, 미애답다 인제당하다
	2002-04-01
[1] 대중스럽다 :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사기를 잘 치며 그것이 워낙 체질화돼 자신이 거짓말 하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을 한 마디로 표현할 때 쓰는 말. 간혹 오기와 똥고집이 대단한 사람에게도 적용됨. [2] 한동스럽다 : 배신을 밥 먹듯 하고 곡학아세하며 시류에 편승한답시고 제 발등 찍기를 잘하는 사람을 한 마디로 표현할 때 쓰는 말. 간혹 한심스럽다는 말과 유의어로 쓰이기는 하나 이는 정확한 것은 아님. [3] 종필스럽다 : 몽니를 잘 부리고 어느 땐 알 듯 모를 듯한 말을 씨부려 그 진의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람을 한 마디로 압축하여 표현할 때 쓰는 말. 때때로 고집스럽게 분기탱천을 하며 남이 뭐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예컨대 골프, 외유 등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원용됨 [4] 인제스럽다 : 제 잘난 멋에 취해 민주주의 근간인 신의와 약속을 우습게 저버리고 천방지축 날뛰며,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어부지리를 안기는 못난이를 일컬을 때 자주 쓰이는 말. 인제당하다 - 동사) 인제하다의 피동형. 인제하다 : 경쟁이나 공개입찰, 예비선거등에서 지고도 패배를 인 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신하고 반대편에 붙어 골탕 먹이다. 예) 엄마 : 철수야 오늘 반장선거 어땠니? 철수 : 엄마 나 오늘 정말로 기분안좋아. 엄마 : 왜? 철수 : 나 오늘 대중이한테 인제당했어. 그놈이 선거에 나 오겠다고 박박우겨서 결국 영희가 어부지리로 반장됐어. 엄마 : 정말로 기분 더럽겠구나. 쯧쯧 어원 : 민주당 최고위원 이인제의 이름-인제에서 나왔다는것이 국어학자들의 공통된견해. 하지만 일부학자들은 강원도 인제지방의 사투리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음.(소수설) [5] 무현스럽다 : 출신 지역, 몸 담고 있는 조직 등에서 결코 인정을 받지 못하는 데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남의 제삿날 군중을 동원해 밴드나 울리며 낮술이나 즐기는 몽매한 사람을 한 마디로 표현할 때 쓰는 말 무현스럽게 - 형용사) 배운것없는 사람처럼 막말을 하거나, 막되먹은 행동을 할 때 나타내는 말. 무식하게, 막되먹게, 우왁스럽게등과 동의어. 노무현스럽게 : 대단히 인격모독적인 말로써 한때 이말을 사용한 사람들이 상대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고발 되는 사태가 비일비재하여 이제는 국민들사이 에서 거의 사어가 된 말. 예)친구1 : 어제 여당 정치인이 연설한거 들어봤나? 친구2 : 응...그양반 연설 정말 무현스럽게 하더구만. 그 러니 국회의원선거서 떨어질수밖에..끌끌 어원 : 국회의원에서 떨어진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의 이름이 어원이라는것에 대해서 異說 없음. [6] 동영스럽다 : 깐에 바른 말을 한답시고 여기저기 좌충우돌하며 한 번씩 치받고 다니며 해당 조직 또는 단체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람을 한 마디로 표현할 때 쓰는 말 [7] 민석스럽다 : 겉 모양이 간살스럽거나 기생 오래비처럼 생겨서 인기에 영합하려다 중요한 순간에 실세에 붙어 잇속을 챙기려는 다소 후안무치한 사람을 일컬을 때 쓰는 말. 때론 한동스럽다는 말과 유의어로 쓰임. [8] 미애스럽다 : 주로 여성으로서 자기를 사랑하는 남성을 위해 물불을 안가리며 때론 술도 퍼먹고 인사불성이 되어 평소에 마음에 담고 있던 말을 아무한테나 내뱉으며 주정하는 사람을 일컬을 때 쓰는 말. 미애 - 명사) 술취해서 꼬장부리는 여성을 전반적으로 나타내는 말. 앞에 접두어 '추'를 붙이면 더욱 뜻이 강해짐. 특히 술취한 아줌마의 막말을 돌려서 말할때도 널리 사용되는 경향이 많음. 미애되다 : 술취한 아줌마처럼 되다라는 의미. 예)저 아줌마 평소에는 저렇게 고상하다가도 술만 마시면 미애 되더라? 친구1 : 미스 김이 미애라며? 친구2 : 말두마, 완전히 추미애야. 어제 회식때 난리도 아 니었어. 어원 : 대부분의 학자가 추미애라는 민주당여성의원의 이름자체를 어원으로 본다.(통설) 하지만 일부 소장파 국어학자들은 추미애와 미애를 분리해서 그 어원을 따지기도 함. 특히 A대학 이모교수는 추미애만 민주당의원이름에서 나온것이지 접두어가 없는 미애는 어원을 달리한다는 논문을 발표해서 관심을 끌고있음. [9] 동선스럽다 : 조폭 또는 소매치기 출신으로 시류에 아부해 출세를 한 사람 가운데 상스런 욕지거리 등을 좌충우돌 구사하며 부지불식 중에 자신이 천박한 출신이었음을 드러내는 사람을 이를 때 쓰는 말 동선떨다 - 동사) 좋게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깬다는 뜻. 특히 남과 화해를 위해 초대같은 행동을 했을때 뒤통수쳐서 상대방을 분노케하는때 주로 활용되는 경향이 있음. 호박씨까다, 배신때리다, 주접떨다등과 동의어. 동선떨고 자빠졌네 : 화해한다고 하고서 잠시후에 남의 뒤통수에 대고 신의없이 욕설등을 퍼붓는 사람에 대해 비꼬는 투로 비난을 할때 쓰임. 예)친구1 : 저 친구 왜저래? 친구2 : 무슨일있어? 친구1 : 나를 집들이에 초대하구선 나 없는사이에 우리아 버지 험담하더라구. 친구2 : 정말로 동선떠는군. 생긴대로 노는놈이니 넘 신 경쓰지말어. 어원 : 안동선 민주당 최고위원의 이름에서 나온 신생어. 학자들의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있는 요 주의단어. [10] 용학스럽다 : 하찮은 가문 출신으로서 자신의 뜻과 어긋나는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핏대를 올리며 특권층, 보수층 운운하며 자신이 스스로 천민 출신임을 부지불식 중에 드러내는 사람을 한 마디로 압축할 때 쓰는 말. 동선스럽다와 비슷하지만 용학스럽다는 말은 조폭 출신 보다는 다소 배운 사람에게 쓰이는 경향이 농후함. [11]조폭스럽다 : 사회가 하도 어수선하다 보니 와중에 권력자들과 빌붙어 국민을 눙치고 사기치며 호의호식하다 잘못이 들통나면 '내가 너와 네 자식이 사는 집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공갈치는 사람을 이를 때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