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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3%% 총파업 자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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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9 |
| 현재 여론조사는 조작의혹 있으므로 양보하여 20% 삭감인정하더라도, 63%가 총파업 철회하라고 하므로 민주노총은 회사로 복귀하라. 국민 83% "총파업 자제해야" 우리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전력산업 민영화에 찬성하고 있으며 10명 중 8명 이상은 월드컵을 앞두고 연대총파업을 자제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조사됐다. 국정홍보처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8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전력산업 민영화에 대해 조사자 중 65.7%가 찬성하고 31.2%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8.6%가 `공감한다'고 답한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19.5%에 그쳤으며, 공기업 민영화시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70.5%로 `떨어질 것'이라는 답변(19.2%)보다 훨씬 높았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의 진행속도에 대해서는 36.4%가 `더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고 답했고, `현재 속도로 추진해야 한다'와 `현재보다 다소 느리게 진행돼야 한다"는 견해는 각각 31.5%와 28.6%를 보여, 현재 속도대로 또는 더 빠르게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가 67.9%에 달했다. 또 월드컵을 앞두고 연대총파업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83%가 `동의'한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5.8%로 월드컵 종료시까지의 총파업 자제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공권력에 대한 불법적인 저항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85.8%가 `심각하다'고 답한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견해는 12.6%에 그쳤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가 ±3%라고 홍보처는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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