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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국민연금의 횡포를 아십니까?
2002-03-28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인 국민연 금법입니다. 설사 나쁜법이라고 해서 아니 나와는 상관이 없는 법인데 왜 나보고 강제로 따르라고 할까 하시겠지만 본인 또한 일상 생활하면서 모든법에 접촉받으며 살고 계십니다. 당연히 바로 잡을건 잡아야겠지만 납부하라고 해서 고지서를 매월 발송하고 했는데도 납부를 하지 않았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그렇다고 난 아무런 소득이 없는데 납부를 하라고 하면 부담은 되겠죠. 그래서 납부예외라는 것을 만들어 놓았고 무직이나 소득이 없다면 예외신청을 해야 되는데 무조건 거부하거나 봉투도 띁어보지도 않고 휴지통으로... 그리고 몇달, 몇년을 체납되었다가 납부하려고 하니 엄두는 나질않고 그러다보니 목소리 높여 말들하잖아요. 유심히 보면 말이죠 목소리높여 말하시는분들은 거의 체납했거나 체납중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정당하게 납부하거나 아니면 예외신고를 하고 있는중에 불필요제도가 있다면 그걸 바로 잡아야겠죠. 그리고 민영화를 한다고 해도 현재 불만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해결될까요?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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