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마당 > 회원게시판
노무현 검증은 이제부터
2002-03-27
노무현의 검증은 이제부터이다 민주당 내에선 참신함으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민주당 후보로 결정되면 국민의 검증이 정말로 남게되었다 그리고 노무현의 영남표는 극소수의 민주당성향의 집안내의 몰표로 끝나 절름발이 대표성으로 허울의 후보가 될지는 민주당의 문제이다 그러니 짚고 넘을 문제는 지금부터 권력기반에의한 모사로써 국민의 뜻을 왜곡확대하여 영웅 만들기라면 이것은 지난 암울한시대의 정보정치의 부활이요 몇몇에 의해 정권이 창출될 수 있다는 환상속에서 대다수를 무시하고 조작정치로 모든게 통제될수 있다는 환상속에 비민주적 비밀(밀실)정치로인하여 결국은 독제성으로 회귀할수 있다는 위험성이 내포되어있어 우리의 관심이 증폭되고있다 이인제측에서 제기(유종근을 빌미로)된 연속된 이상현상는 모두들 인지할정도의 냄새가 풍기는건 사실이다 아직 투표자의 자율적의지에 의심이가는 정당의 투표를 일시에 하질않고 순차적으로 실행하므로 인하여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통제가 가능한게 우리가 인정할 한국의 정치문화 아닌가 거기에 노무현의 표를 가장많이 나눠갈 김근태가 정직성에 기초한 정치자금문제 제기로 탈락되면서 기존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감을 증폭시켰다 이것은 노무현표의 삭감후보인 김근태의 탈락과 상대적 우위자인 이인제에 대한 도덕적우위을(심리적 변동을 교묘히 부러일으켰다) 점하는 여론을 조성했다 또하나 투표가 있기전에 여론조사를 통하여 노무현의 표를 불려나가는 기이한현상이 벌어지고있다 여기에 탈락하는 후보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연횡합종하던 한국의 정치문화가 실종되고 특정후보(노무현)을 교묘한 언어로 지지함으로 인해 언론에서는 진의 파악아라는 뉴스거리를 등장시키면서 결론은 노무현지지라는 이중보도를 불러오는 심리적홍보를 탈락자들이 하고있다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있다 가장 이상한 징후는 후보결정이 되기전에는 그 정당의 존속은 말할것도 없고 입이마르게 자기정당을 칭찬해야 당에서 표가 나올까 말까한데 당을 근본부터 흔드는 발언을 감히 한다는게 황당하고 더 황당한것은 이것이 오히려 감표가 아닌 몰표로 승화된다는 이상한 현상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조작이 아니고 우연이길 바랠뿐이다 더 이상 밀실공작정치가 되살아 나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제는 노무현 검증의 세월이 되는 것 같다 건전한 검증에 의한 노무현의 진면목이 궁금해진다 돌출 다혈질로 비쳐지기도하고 순발력있는 모습도 있고 평범한 서민의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하면서 무언가 내면에 감추고 사는 그런 내면이 궁금하기도 하다 누가 속시원한 분석을 해주실분 없을까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