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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21 세기 뉴 리드의 필요충분조건
	2002-03-24
★★ 21 세기 뉴 리드의 필요충분조건 ****여기에 올린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글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글을 발취한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평소 생각한 바를 다시 정리하여 올린 글인 점을 분명히 밝입니다 부족한 사람은 발기인 승락하면서 생각이 많았습니다. 뉴 리드십이 절실히 요구되는작금의 현실을 직시하면서 이 졸필을 회원들 앞에 올림니다.******* 1. 공동체적 민족주의 역사의식을 갖춘 지도자를 갈구한다 급변하는 국제정치환경은 단일국가 개념에서 단일 정부 개념으로 전환되고있다. 국가의 개념이 사라지고 정부의 개념이 강조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할 사실은 이러한 세계화의 물결이 국가와 민족의 뿌리와 문화까지 회색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한 반도의 경우 갈망되는 지도상은 어떠한 것인지 자명하다. 즉 신민족주의-레오 네션날리즘이 요구된다. 이유는 민족의 생존전략과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민족이 세계열강 속에서 사느냐? 아니면 경제식민사관을 극복하지 못한 채 낙후된 개도국으로 전락 하느냐? 이 문제가 바로 정치지도자가 해결할 선결과제이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레오 민족주의가 지향하는 정치철학의 이념은 과거 제국주의적 민족주의-국수주의적 민족주의를 배제한 것이며, 민족주의 이름으로 권력의 상층부가 누리는 독점적 권력유지 수단과 도구로 전락된 위험요소를 차단한 상태에서 전개되는 이른바 미래 지향적이고 코스모폴리탄적 문화민족주의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21세기 지도자에게 민족주의 역사의식과 정치철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21세기 지도자의 필요충분조건으로 공동체적 민족주의 역사의식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우리 헌정사의 발전이 민족의 이름으로 시작되어 민족의 이름으로 투쟁하고, 살육하고, 경쟁하고, 좌절하고 정통성을 주장하는 정치문화의 한 가운데에는 언제나 민족주의가 관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2.법치주의 정치문화 실현을 위한 정치소명의식이 있는 지도자를 갈망한다. 현재는 과거라는 벽돌 하나 하나가 쌓여 만들어진 집이다. 사관은 그 집에 대한 비파괴 검사이다. 사관의 한계는 곧 현재와 과거를 볼뿐이지 허물지는 못했다. -예외로 유물사관을 들 수 있겠지만- 사관이 진리에 합당한 것이라면 현재라는 집을 허물고 다시 지었을 때 그 집이 정말 살기 좋은 집어 야 한다.-이것이 바로 역사를 연구하는 목적이다. 정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정치지도자 되는 것과 정치활동을 전개하는 것. 역시 국민을 위한 정책활동이다. 즉 보다 국민이 누릴 개인의 존엄성과 무한한 행복추구권을 보장 충족시키는 일이 법치주의안에서 분배 조장 성취되도록 도움을 주는 섬김에 대한 솔선수범이다. 이것이 정치지도자의 덕목이다. 이것이 정치적 영웅들이 갖출 기본 정치윤리이다.그런데 일부 정치지도자의 정치행위양식을 보면 정치생명을 스스로 파괴하면서 정치한다고 야단법석을 부리는사람을 많이 본다. 여러 가지 정치지도자의 소양과 정치철학 부재의 요인이 있지만 그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위험요소는 정치지도자의 민족적 부름에 대한 소명의식이 결여된 것을 자주 발견한다. 정치는 곧 생명이다. 정치활동은 내가 할 천부적 직능이다. 이 정치직능을 떠나서는 난 아무 쓸모없는 자이다. 고로 국민이 나의 재산이며 국민의 소리가 곧 나의 스승이요. 나의 전부이다. 나는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섬기는 종 - 국민과 함께 울고 웃은 섬김의 선각자-라고 알고 실천할 때-국민은 이런 지도자와 더불어 희망을 먹고 인내할 줄 알 것이다. 그런데 이른바 정치지도자의 행위양식을 보면 국민을 선거철 일회용 종이컵 정도로 생각한다. 그래서 부정직이 정직이다 . 말과 행동이 전혀 일관성이 없다. 지도자가 거짓말로 국민을 봉으로 여기고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정치는 생물이라는 기막힌 말을 생성해 내는 지 모른다. 생물은 움직인다. 고로 지도자의 말과 행동이 입장에 따라 움직인다. 이것은 정치지도자의 자질문제 중에 가장 근원적인 것 -바로 정치지도자가 천부적소명의식이 결여 된데 그 원인이 있다. 천부적 정치지도자의 자질론을 생각하는 사람은 국민 앞에 정직할 것이고 헌법을 준수할 것이며, 모든 국정을 법치주의에 입각해 운영할 것이다 국민은 이토록 솔선 수범하는 정직한 지도자를 신뢰하고 목숨을 걸고 따를 것이다. 향후 21세기 인터넷 시대의 지도자의 필요충분조건으로 법치주의 정치문화 실현을 위한 정치소명의식이 대두되고 있다. 3. 현실인식능력과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갖춘 e-정부 경영마인드가 있는 지도자을 요구한다. 정치인은 많다.그러나 현실인식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는 없다. 아니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갖춘 인물 이 없다. 이것이 우리 정치헌정사의 결정적 취약점이디. 다행히 그래도 국가경영 능력이 있어다고한다면 박정희 군사정치문화 시대를 뽑을 수 있다. 국정운영의 우선순위와 차선순위를 결정하는 현실인식능력과 위기관리 대처능력이 있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다만 민족의 이름으로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 행복추구권이 유보된 상태가 오래지속된 군사독재문화라는 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향후 21세기 새로운 지도상으로 우리는 현실인식능력과 위기관리능력을 고루 갖춘 e-정부경영 마인드가 있는 정치지도자를 갈구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가끔 70세의 대통령이 컴퓨터 앞에서 클릭하는 장면을 본다. 이것은 젊은 세대들에게 도전과 신성한 충격을 주는 일이다. 우리 시대는 인터넷 정보지식사회이다. 이것을 모면할 길이 없다. 그래서 I T & B T가 21세기의 삶의 질과 생활권을 선도할 것이다. 그런데 정치지도자가 인터넷시대의 정보정책을 몰라서 외면한 채 구색 갖추는 식으로 강조할 경우 우리의 시대는 정보기술강국의 대열에서 항상 기술지배 종속국가로 전락할 위험요소가 없다고 누가 부인할 것인가? 이런 맥락에서 21세기 지도자의 새로운 덕목으로 위기관리능력과 현실이해능력을 두루 갖춘 e-정부경영마인드가 있는 지도자가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 4.국정운영을 삼권분립 원칙에 의해 구현하는 행정책임 지도자를 희망한다. 21세기 뉴 리드는 국정운영의 성공전략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법치주의 원칙을 무시하는데 있다. 우리는 제대로 된 지도자를 한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 모두가 과두적인 정치문화 그룹에 앞장 선 사람들이 이 나라의 정치 지도자로 각인될 뿐이다. 이제 국정운영을 잘 못하면 지도자는 물론 나라 살림이 파산상태로 몰아간다는 현실적 판단을 엄숙히 해야 한다. 국민경제가 파상 상태가 될 경우 국민의 삶은 질은 고사하고 절대적 빈곤 국가로 전락할 것은 너무 자명한 것이다. 이러한 암울한 양상을 우리는 I M F을 경험하면서 두 눈으로 똑똑히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불감증 말기증세에 빠진 정신 차리지 못한 사람들인지 아직도 국정운영에 제왕적 스타일이로 간다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삼권분립 국정운영이 아니다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언제 헌법에 명시한 삼권분립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새로운 지도자와 더불어 지식정보강국-문화선진국으로 세계사위에 자리매김 할 날이 올 것인지 요원할 뿐이다. 5.21세기 I T & B T 가 국민먹여 살리는 인터넷시대 경제정책임을 아는 지도자를 선호한다. 20세기-100년과 21세기 -100년의 차이는 아날로그 경제와 디지털 경제환경이라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니다. 아날로그 경제상황의 특색은 중농 중상 중공 중심의 경제 모델인데 비해 디지털경제구조는 전자상거래 -생명과학-환경경제-시간의 경제.-속도의 경제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런 지식경제기반과 가치경제 근간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아직도 인터넷을 통한 이메일 하나 클릭할 줄 모르는 정치인과 이메일 주소하나 없이 아날로그식 정치활동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을 보면 20세기 앵무새라는 오해를 불식하기 어렵다. 우리는 지식정보기술 강국의 종속적 정보기술 지배국으로 전락할 위험요소마저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21세기 새로운 지도자는 인터넷 경제구조에 의한 e-전자상거래가 우리의 유통구조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음을 통찰해야 한다. 한국시장에서 골목대장격 기업구조가 아니고 세계시장을 상대한 일류기업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최고가 아니면 생존을 허락하지 않은 무한 살생경쟁 시대를 직시하는 경제현실 인식구조로 무장한 디지털 지도자를 선호한다. 6.목민심서적 선비형 인품에 국제 감각을 두루 갖춘 합리적 사고가 있는 지도자를 갈구한다. 21세기 지도자가 19세기의 목민심서를 100회 정도는 정독할 필요성이 있다. 이것은 지도자의 내적원수- 자기기만-천박한 욕심-더러운 권력욕-나라 망치는 자기 지방인에게 한 자리 생색되는 망국병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나아가 현재와 미래에 존경받는 지도자 -역사적으로 추앙되는 인물 - 세계정치사를 빛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정치인으로 각인되기 위해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정독할 필요성이 있다. 정치인 하면 소인배- 시정잡배들 보다 못한 사람들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키는 정치인 자체의 인격혁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권력욕에 미처 놀아나는 순간 나라 살림이 억망진창이 되어 힘없는 국민만이 고통 분담의 희생양이 된 적에도 국민들은 아무 말없이 무한 인내로 살아 온 자들이다. 정치지도자- 과연 지도자라고 말하기 민망한 사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미래가 있기에 이런 글이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아픔을 보고 한숨만 쉬는 그런 유약한 국민성이 아니고 독재와 부정부패와 권력의 아집을 보면서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정치의 허무감을 달래며 내일의 희망이 있기에 여기까지 참아 온 국민이 아닌가? 21세기 하늘과 땅을 창조한 분은 이 민족과 이 백성을 저버리지 않고 새로운 문화강국- 지식정보사회의 선두주자가 되게 할 것이다. 21세기가 끝나는 시점에 우리 후손들이 말하기를 이 강토와 이 땅을 사랑한 자랑스러운 지도자의 눈물과 땀으로 후손된 우리는 세계민족을 선도하는 문화강국이 되었노라 -이렇게 합창하는 후손들의 밝은 미소를 간직한 정치적으로 존경받는 선진들이 되는 작업은 우리의 소임이다. 7.21세기 성공전략정보센터를 가동할 줄 아는 정보통 지도자를 갈구한다. 우리의 기술산업정책이 살아야 부국번영의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이 부국번영의 문화강국의 기반 산업이 바로 과학기술집약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면에서 우리는 I T & B T 가 국민 먹여 살리는 고급기술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실정은 어떠한가? 너무 취약한 상태이다 . 기껏 발달되고 발전된 것은 오락께임 산업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더욱더 주요한 것은 이 기술집약산업을 어떠한 고급기술정책으로 육성 보호 장려할 줄 아는 정보통 지도자가 나와야 국가 I T 산업정책이 선진국의 수준으로 발달하는 데 정책적 지원이 가능 할 것이다. 8. 21세기 실패학연구종합센터를 가동 할 줄 아는 정치-경제- 행정통 지도자를 요망한다. 향후 극동아세아의 세계사적 위치는 중추적 위치에 놓일 것이다. 이것은 유럽과 서구문화 와 문명의 퇴락과 더불어 코스모폴리탄적 정신문화 지배권이 극동아세아 -특히 한국과 같은 신진 개발도상국이 그 핵심적 지래댓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여기에 반드시 강구되어야 할 종합센터가 있어야 한다면 -21세기 실패학 연구종합센터이다. 일본은 벌써 제도적으로 가동 중이다. 우리는 성공만한 자만의 천국같은 사회저변의식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히 벤처사업의 성공률은 1000개 사업체 가운데 5%선 이하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성공에 도취하는 자들의 사회분위기에서 벗어나 실패학연구종합센터가 시급히 요구된다. 즉 실패의 주요변수. 실패한 개인과 가정의 사회문제. 실패가 주는 보석같은 정신적 가치와 기업가치는 어는 정도이며 . 실패 후 좌절보다 성공으로 가는 기업문화와 풍토가한국 산업과 기업 전반에 자리잡아야 한다. 이것이 없기 때문에 기업이 망하면 기업주는 수단 방법가리지 안고 국민경제를 변칙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처리하는 줄 모른다. 만약 사업재기에 대한 과학적이고 제도적 사업자금지원이 보장된다면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재기하기 위해서라도 기업 재무관리에 보다 정직할 것이다. 결론으로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진정한 정치지도자는 없다. 우리는 없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없다는 것의 의미는 새로운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는 국민의 속뜻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의 정치문화는 정치에 대한 냉소적이고 배타적인 사회분위기에 젖어정치지도자 인물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인해 지도자 부재론에 빠져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지도자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인물 관리 능력만 배양한다면 우리 시대에 e-민주정부구현을 시도할 줄 아는 지식지배 국가발전을 도모하고,더 나아가 정신사의 문화강국을 이루어 세계 열강속에 한민족정치문화를 창출할 날을 기대하면서 맺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