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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를 키우는 활동을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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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6 |
| 지금까지의 시민운동이 공평과 분배만을 중시하여 사회발전을 저해하고 하향평준화를 초래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의약분업, 건보통합, 각종 사회보험제도는 그 좋은 예가 될 것이고 이는 기회의 평등보다는 결과의 평등을 중시한 것입니다. 파이를 키우기 보다는 조그만 파이를 나눠 먹는데 급급한 활동이었죠. 다행히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시장경제를 위한다고 하니, 평등한 기회가 주어진 상황에서 경쟁을 중시하는 활동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파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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