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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검찰 못 믿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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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
| 우리의 제도권 검찰은 믿을수가 없다. 도중에 낙마한 신 검찰총장의 행보를 지켜보아라. 그게 어디 검찰총장이냐? 정권의 시녀이지. 사실 제도권 검찰은 법적, 정치적기타 복잡한 문제에 뒤엉켜 국민의 뜻에 부응함과 아울러 단칼을 들이 될수가 없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점은 이른바 이 명제검찰도 마찬가지이다. 점진적으로 검찰내에도 양심적이고 국가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는 엘리뜨 검사들이 속출하고 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에는 이르다. 다만 그들은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다 사실 그들뿐 아니라 상당수의 검사들은 특검이 이 문제를 파해치기를 더욱 간절히 갈망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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