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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국가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회의
2002-03-15
안녕하십니까? 시민회의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보아온 시민단체들을 보면 처음에는 시민/국가를 위해 활동한다고 하다가 어느순간 정치색을 보이면서 어용단체로 변질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시민회의는 끝까지 정치세력과는 관계없이 순수히 민족과 국가의 장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만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이나라의 100년대계를 위해서는 1.교육제도 혁신 가)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에 의해 치러지는 교육방식 도입 나) 본인의 능력과 적성을 조기에 발굴하여 기술실업학교(공고,상고,농고) 활성화 - 과락제도를 엄격히 적용하여 초,중,고등학교부터 과락을 시키도록 하고 모두 대학으로만 가서 대학을 질적 저하시키기 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기술자를 양성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 - 대학에서도 엄격한 학사관리로 매일 술만 마셔도 졸업하는 대학보다는 공부하고 능력있는 사람만 졸업할수 있는 제도. 다) 초등학교때부터 예절교육/소양교육/인성교육 강화 2.공권력의 강화 및 법집행의 공정화 가) 교통질서 및 공공질서 확립 : 아무데나 주차하는 습관을 버리도록 유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나) 법은 어겨도 된다는 시민의식 개혁 : 국민이 법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다) 지도층(권력층)의 불법/탈법적 행위의 지속적인 감시 라) 강간범/사회질서파괴범/가정파괴범/폭력사범들에 대해서는 극형을 처하도록 하여 전체적인 사회분위기 안정화 바) 권력을 남용하고 초법적인 권력으로 사회를 온통 혼탁하게 만드는 사회/권력남용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 국민의 세금을 내돈처럼 쓰는 정부관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평가 뇌물 공무원의 극형 처벌 3.술권하고 술마시는 사회 분위기 개선 유도 가) 가정위주의 사회분위기 유도 나) 음주 및 금연 활동 이상입니다. 할말은 많으나 지루할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거듭 시민회의의 발전을 기대하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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