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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은 '합동연설회' 부활이다.
2013-12-10
국민적 지탄과 불신의 정치, 앞으로도 요원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가 스스로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의 선거법으로는 그렇다. 현재는 인물을 비교하고, 정책을 따지는 선거가 아니다 후보간 비교.검증을 할 수가 없으니 누가 더 낫은 후보인지를 생업에 바쁜 주민들이 알 수가 없다. 이러니 맨날 정략적 싸움을 하는 누가 더 낫고 부족한지도 모르는 두 정당에서 하나를 고르라는 식이니, 묻지만식 투표를 한다.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서 주민들 태반은 맹목적으로 그저 당만을 보고, 전라도 사람은 민주당에, 경상도 사람은 새누리당에 지역적인 투표를 하니, 정치가 도대체 어찌 바뀌겠냐. 이유는 상호 비교를 하지 못하게 합동연설회를 2004년 국회의원들이 폐기시켜 누가 더 낫은지를 알 수 없는 현선거이기 때문이다. 즉 현 선거법이 후보들간의 비교와 검증을 근본적으로 막아 후보간 우열을 주민들은 알 수가 없는 선거다. 과거의 합동연설회를 폐지시키고서 현재는 고육책으로 지역TV방송토론회로 대체 해 하고 있으나 한마디로 이지역TV토론회는 유명무실하다. 무엇보다 시청률이 낮다.토론회라는 것이 순발력 차이를 나타낼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의 식견과 철학 그리고 인품을 검증할 수는 한계가 있다 지역TV방송에 후보들이 참여치 않으니 지난 19대 총선때부터 400만원의 과태료까지 물도록 법까지 만들었다 그래도 유망한 후보는 아에 400만원의 과태료를 물면서도 TV토론회에는 참여를 않고 있다. 지난 화성 재보궐선거시에도 여야 후보가 똑같이 TV토론회에는 불참을 했다. 그 이유가 뭐겠냐, 만일 비교.검증하는 '합동연설회'라면 그들이 불참했겠냐 과거 합동연설회가 있을때, 후보가 불참했다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다 또 실제로도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민들이 후보를 알고서, 투표 하도록 합동연설회가 반드시 부활돼야만 정치가 바뀐다. 왜,각 정당에서 자기들 대선 후보나, 당 대표 선출시에는 합동연설을 하면서도 더 궁금한 주민들 앞에서는 합동연설을 하지 않는 선거야말로 주민을 속이고, 경쟁을 시켜 더 낫은 후보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나쁜 선거다. 작금의 하늘을 찌르는 국민적 불신의 정치를 바뀌기 위해서라도, 필히 비교.검증을 주민이 하는 합동연설회가 부활돼야만 정치가 새로워지고 국민적 정치 불신도 사라진다. 인물을 평가하는 身言書判이 선거에서 '합동연설회'다 합동연설회가 부활돼야 하는 5가지 이유. 첫째. 후보간 차이를 비교.검증한다. 둘째.사람의 평가 기준인 '신언서판'이다. 셋째.말을 통해 인품과 능력이 나타난다. 넷째.말에서 진실과 거짓이 나타난다. 다섯째.과거 국회의원보다 질 낮고,국민적 정치 불신이 더 높다. 주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해서 선택하는 합동연설회 부활로 선진 정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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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아무리 정치권에 대해 국민적 분노와 새정치를 요구해도 정치권이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은 비교.검증을 하는 선거가 아닌 투표로 주민들은 누가 누군지를 모르는 상태의 투표로 결국은 A아니면 B식의 양자 택일식의 선거다 보니까 그들은 각정당의 거수가 될망정 국민을 위한 거수기는 절대 하지 않는다.누가 국회 해산 말했지만 또 선거를 한다고 해서 현선거를 하면 뭐가 바꿔질 수가 있냐, 국민만 분통터질일이다.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