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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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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
|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동감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감미운동 오늘날은 의식과 가치관의 혼란으로 기본이 흔들리고 상식이 무너지는 상황들이 허다합니다.이에 기본을 세우자는 운동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어 불행 중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본 상담소도 이 기본이 서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어 사회 생활의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하는바 즉, 매사에서 분별력 있는 판단으로 상황에 맞게 "감사합니다" , "미안합니다" 가 잘 이루어지면 세상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해서 이 감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끼리 또는 국가끼리 서로 싸우고 관계가 나빠지는 것은 결국 많은 경우에 상황에 적절하게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의 기본적 태도가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근접한 예로 개인이 아닌 대국가적인 문제인 일본과의 문제도 마땅히 "미안합니다" 해야 하는 상황에서 뻔뻔스런 태도로 사과하지 않으니 수 십 년 동안 상대편인 한, 중 등의 나라들이 분개해서 계속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서로의 참된 관계는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에 있어서도 부부, 부모자녀, 친구, 이웃사이의 경우도 똑 같은 경우입니다. 잘못을 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정중한 사과를 할 줄 알 때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좋은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감사합니다" 하는 말을 마땅히 해야 할 경우에는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유식자나 어른들 자신이 권위 손상문제라고 생각해서인지, "감사합니다" 와 특히 "미안합니다"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표현한다면 마치 자신을 낮추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또는 자신은 마땅히 타인의 친절을 받고도 감사를 표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태도입니다. 감사할 때 "감사합니다", 미안할 때 "미안합니다" 하고 진솔히 말할 수 있을 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 진정한 사람, 성숙한 사람, 올바른 자존심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이 되고, 따라서 좋은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황판단을 명확히 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하고 특히 우리 마음이 진정한 사람으로 닦아나가야 하는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외국문화를 분별없이 받아드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서구에서 부부, 부모자녀, 친구, 이웃들 사이에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가 하루에도 수없이 오고 가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보기도 듣기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상황에 알맞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가 되지 않을 때는 다툼이 일어나 관계가 좋지 않게 되지만, 반대로 개인이나 대국가면에서 감미운동이 잘 이뤄지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건강하고 평화스런 세상뿐만 아니라 바른 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 심리상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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