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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63명 / 49.5%) : 신정아 게이트 문화예술계의 신데렐라로 일컬어지던 신정아씨는 학력위조 파문은 물론, 정관계, 기업계 그리고,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로비를 했다는 의혹들이 쏟아졌으며, 여기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연루되면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던지면서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2위(155명 / 47.1%) : 한국인 23명 아프간 탈레반 피랍 사건 선교 차 아프간 길에 올랐던 기독교인 23명이 탈레반 세력에 피랍되는 아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중 아까운 2명의 생명이 희생되기도 하였다. 피랍사건은 기독교 선교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논란과 피랍사태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한 논란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일으키면서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위(153명 / 46.5%) : 태안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해양 사고로 유조선이 난파되면서 엄청난 양의 원유가 태안 앞바다에 유출되면서 사상 최악의 환경재앙을 낳았다. 그러나, 사고이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줄을 이으며 신속한 복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이러한 노력에 외국이 감탄하기도 하였다. 4위(139명 / 42.2%) : 삼성 비자금 의혹 파문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으로 시작된 삼성의 정관계 비자금 로비의혹 파문으로 삼성의 최대 위기를 낳았으며, 국회에서의 특검법 통과로 인해 앞으로 수사의 향방에 따라 삼성 비자금 의혹은 더욱 큰 사회적 이슈를 낳을 전망이어서 여전히 국민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5위(138명 / 41.9%) : BBK 의혹과 관련한 논란 이명박 후보의 BBK 관련 의혹은 17대 대선의 최대 이슈였다. 검찰 수사결과 발표와 특검 도입 등으로 인해 대선 운동기간 내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대선은 끝났지만 여전히 BBK 문제를 두고 정치권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 여전히 불씨가 꺼지지 않은 상태다. 6위(124명 / 37.7%) : 제17대 대통령 선거 실시 선거 기간 중 각 후보 진영 간 선거전은 어느 때 보다 치열했으나, 이명박 후보의 독주체제와 BKK 문제로 인한 선거판의 극한 갈등은 오히려 국민들을 대선에 대한 관심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역대 대선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63%)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7위(109명 / 33.1%) : 남북 정상회담 개최 2000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슈였다. 그러나,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찬반 진영 간 갈등이 전개되기도 하였으며, 아직까지 회담결과에 대한 평가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8위(95명 / 28.9%) : 한미FTA 타결 및 비준을 둘러싼 갈등 올해 초 타결된 한미FTA는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시장과의 교역 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적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한미FTA를 찬성하는 진영과 반대하는 진영에서의 극한의 대립과 갈등을 빚었으며 아직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 갈등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9위(74명 / 22.50%) :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멀리 미국에서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가 한국계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일부에서는 미국내에서 한국민과의 갈등이 심해질 것을 우려하기도 하였으나, 영향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0위(72명 / 21.9%) : 박태환, 김연아 등 어린선수들의 세계적 활약 선정된 10대뉴스 중 가장 기분 좋은 소식으로, 불가능하게만 여겨졌던 수영과 피겨 등의 스포츠 종목에서 어린선수들이 연거푸 세계를 제패하면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뜨겁게 받았다. 어린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국민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던 기분 좋은 소식이 10대 뉴스 10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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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바른사회시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