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바른사회지방의정모니터단 발대식

* 일 시 : 2015년 12월 28일(월) 오후 4시
* 장 소 : 대학로 토즈
* 주 최 : 바른사회시민회의



수도권 대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4기 바른사회 지방의정 모니터단’이 12/28(월) 오후4시 대학로 토즈 5층에서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와 안양대 하동현 교수는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미래와 올바른 정치를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학생의 신선한 시각으로 지방자치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제4기 지방의정 모니터단은 1월부터 바른사회시민회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지방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방의정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이론 강좌와 시·도의원 및 지방의회 전문위원의 실무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민선 6기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정량적 평가뿐만 아니라 의안과 보도자료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위한 다양한 실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올해 7월부터 활동해 온 3기 모니터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김현호 기획실장이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3기 모니터단은 2015년 7월 활동을 시작하여 6개월 간 지방의회 시·도 의원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함께 만들고, 행정사무감사 방청모니터 및 행정사무감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3기 수료생들은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정에 대해 보다 깊은 관심이 생겼으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성숙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