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직접 보고 실망과 희망 교차, 성실한 의원님들껜 감동”
“1년여 남은 19대 국회, 제 몫 다하는지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




* 일 시 : 2015년 3월 4일(수) 오후 5시 30분
* 장 소 : 프란치스코회관 620호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조윤영 중앙대 교수)은 3월 4일(수) 오후 5시30분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14기 단원 수료증, 제15기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14기 단원들은 지난 11월 위촉된 후 ‘이달의 국회’와 의정보고서를 발표했고, 2014국정감사에 참여해 국감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2015년 1월에 선발된 15기 모니터단은 이론과 현장체험을 겸한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했다. 앞으로 남은 4월 재보궐 선거와 총선 1년을 앞두고 19대 국회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 국회가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윤영 단장은 “14기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대정부질문 회의록을 분석하고, 19대국회의 상반기 활동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질적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앞으로 14기가 다져놓은 이 기틀을 바탕으로 15기도 양보다는 질적 평가를 하며 우리 국회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4-15기 대학생단원들에게 송정석 지도교수(중앙대 교수)는 “모니터단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식의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했고, 김재광 지도교수(선문대)는 “15기는 단합을 잘 한다고 들었다. 그 힘으로 마지막까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16기에게 자랑할 만한 활동기록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