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이제 양보다 질을 따져야”
대학생 모니터단 ‘국회 업그레이드’ 앞장설 것 다짐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13기 대학생 22명
5월30일 위촉식…정식 단원으로 활동시작
* 일 시 : 2014년 5월 30일(금)
* 장 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조윤영 중앙대 교수)은 5월30일(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제13기(2014년 1기) 대학생 단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13기 단원들은 지난 3월 선발된 이후 이론과 현장체험을 겸한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3월의 야당창당-경선으로 국회공전, 4월의 춘곤증 국회가 세월호 참사 후에야 꿈틀거리던 모습, 5월 임시국회와 지방선거전을 지켜보며 정치권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관전법’을 익혔다. 22명의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원들은 앞으로 국회 상임위 별로 정식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조윤영 단장은 “13기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올해부터 상시 의정감시활동을 펼치기 위해 3월 발대식 이후 교육과 동시에 ‘이달의 국회’ 조사-선정 작업 참여, 실무과제로 국회 입법과정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고들게 했다.”면서 “양적 평가에 치우친 의원 입법 활동을 질적 평가로 바꾸려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성실하게 석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대학생단원들에게 양준모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연세대 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건전한 상식의 바탕에서 참신한 시각으로 감시-비판, 우리 의회정치가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광 지도교수(선문대)는 “6.4지방선거와 개각에 따른 국회인사청문회부터 국정감사-예산국회까지 지켜보며 평생 자랑으로 여길 보고서를 작성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 나태웅(고려대 심리학과) 학생단장이 발대식 이후의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보고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이제 양보다 질을 따져야”

대학생 모니터단 ‘국회 업그레이드’ 앞장설 것 다짐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13기 대학생 22명
5월30일 위촉식…정식 단원으로 활동시작
* 일 시 : 2014년 5월 30일(금)
* 장 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조윤영 중앙대 교수)은 5월30일(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제13기(2014년 1기) 대학생 단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13기 단원들은 지난 3월 선발된 이후 이론과 현장체험을 겸한 교육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3월의 야당창당-경선으로 국회공전, 4월의 춘곤증 국회가 세월호 참사 후에야 꿈틀거리던 모습, 5월 임시국회와 지방선거전을 지켜보며 정치권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관전법’을 익혔다. 22명의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원들은 앞으로 국회 상임위 별로 정식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조윤영 단장은 “13기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올해부터 상시 의정감시활동을 펼치기 위해 3월 발대식 이후 교육과 동시에 ‘이달의 국회’ 조사-선정 작업 참여, 실무과제로 국회 입법과정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고들게 했다.”면서 “양적 평가에 치우친 의원 입법 활동을 질적 평가로 바꾸려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성실하게 석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대학생단원들에게 양준모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연세대 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건전한 상식의 바탕에서 참신한 시각으로 감시-비판, 우리 의회정치가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광 지도교수(선문대)는 “6.4지방선거와 개각에 따른 국회인사청문회부터 국정감사-예산국회까지 지켜보며 평생 자랑으로 여길 보고서를 작성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 나태웅(고려대 심리학과) 학생단장이 발대식 이후의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