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2차 교육 개최





2008바른사회대학생의정모니터단의 제2차 교육이 9월26일 실시되었다. 이번 2차교육은 국회 헌정기념관과 본회의장 체험 그리고 이윤성국회부의장실 황기영비서실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국회 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된 헌정기념관을 방문한 모니터단원들은 국회의 역사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특히 의정체험관에서는 스스로가 국회의원이 되어 법안제안설명과 찬반투표등을 해보며 법률의 입법진행과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인 국회본회의장 참관에 앞서 있었던 특강에서 황기영 비서실장은 ‘국정감사모니터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안에 대한 파악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황 비서실장의 발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열중하며 경청했다. 예정된 시간보다 긴 30분 동안 진행된 국회본회의장 체험을 통해 단원들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열띤 질문이 이어져 방청안내를 담당했던 국회 직원의 진땀을 빼게 하기도 했다.

2차교육에서는 조별로 배정된 단원들이 상임위별 현안을 파악한 자료를 제출하였으며, 국회방청 시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과 현장방청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체크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로써 모니터단원들의 교육은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10월 6일부터 실시하는 국정감사에 명실상부 바른사회대학생의정모니터단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준비를 완료했다.

2008바른사회대학생의정모니터단은 단원들의 희망상임위를 위주로 국회 및 현장에서 실시하는 국정감사장에 직접 참석해 모니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