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 일 시 : 8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
* 장 소 : 프레스센터 매화홀(19F)
* 주 최 : 바른사회시민회의

[2013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단장 조윤영, 중앙대 교수)이 8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19대 국회는 개원 초부터 선거정국이었고, 경제민주화라는 미명 하에 입법포퓰리즘이 만연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해 대선을 핑계로 첫 국감을 날림으로 진행했음에도, 아직까지 국회는 대선정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외투쟁 중인 야당의 복귀가 요원해 개점휴업 사태가 재현될 우려가 높고, 국회가 정상화된다 해도 10월 재보선이 코앞이라 국정감사를 비롯해 정기국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그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을 짚어내고 잘못은 신랄하게 비판하는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로 구성된 [2013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국회의 논쟁이 무책임한 네 탓 공방은 아닌지, 식물국회가 시급한 문제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국민을 위한 국정감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는 않는지, 진지하게 지켜보고 역사로 기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여 명의 모니터단원들과 김정호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 송정석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모니터단의 선전을 응원한다.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단원들이 2013년 정기국회와 국회의원들에 바라는 점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