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른의정모니터단의 1차 교육이 8월30일(목) 실시됐다. 국회에서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일정은 국회의사당 내의 본회의장과 헌정기념관 견학 그리고 김상훈 의원실의 김희덕 보좌관과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김희덕 보좌관은 18대 국회에서 '화학적 거세법' 법안을 만드는 등 오랜 보좌관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체험을 들려줬다. 단원들은 김 보좌관의 발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경청했고,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태풍으로 인해 거센 비바람이 몰아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해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니터단 활동에 대한 단원들의 강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2012 바른의정모니터단은 분야별로 그룹을 구성해 국회 및 현장에서 실시하는 국정감사장에 직접 방청함은 물론, 주요 의원, 회의, 법안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책자,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