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2008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이 9월 5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의 모임 전문 공간 TOZ 강의실(5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의정모니터단은 대학생들이 국정감사장 방청을 통해 국회의 대 행정부와 대 사법부 감사활동을 견지하고 국정운영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모집에는 117명이 신청하였고 그 중 50명을 선발하였으며 그 활동은 차세대 리더인 우리 대학생들이 정치현장을 경험하는 것과 더불어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국정감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의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단의 주요활동은 국정감사장 방청, 보도자료 및 언론자료 취합이며 이를 시장경제수호상 평가위원단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가 인사를 맡았고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의정 모니터링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본격적인 그 시작을 알렸다. 그 후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원의 선서문 낭독을 통하여 성실히 이번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단체 사진촬영으로 발대식은 성대히 마무리되었다.

발대식 후에는 두 차례(9. 19, 9. 26)의 사전 교육이 있을 예정이며 9월 19일 금요일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이민정 정치행정실장이 상임위 배정현황 발표, 국정감사 일정 소개, 국정감사 홈페이지 구조 설명, 자료게제 요령등을 교육하고 조장선정, 상임위 일정 공지, 개별 모니터 가능 시간 배분을 할 것이다. 9월 26일 금요일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국회에 찾아가 헌정기념관 및 국회의사당을 참관하고 이윤성 국회부의장 황기영 비서실장의 국회와 국감에 대한 현장감 있는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