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생방송 오늘 아침’은 지난달 4일 전·의경 부모를 인터뷰한 기사를 편집해, 29일 근무지를 이탈한 이길준 의경의 기자회견에 찬동하는 듯한 내용으로 방송한 것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MBC가 7월 29일 방송한 ‘생방송 오늘아침’ 중 인터뷰 왜곡 문제에 대해 그 심각함을 지적하고 이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조사, 징계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다.
이미 PD수첩 사태를 통해 언론의 왜곡 조작이 잘못된 여론을 형성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를 만드는 악영향이 이미 드러났음에도, MBC가 또다시 이러한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씻을 수 없는 잘못이다. 이에 방송의 왜곡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 방송에 책임을 물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 요청을 했다. 방송이 공정성을 잃으면 그 사회적 파장이 어마어마함에도 이런 방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자 한다.
전·의경 부모 인터뷰 왜곡 방송, 방송통신심의위에 제소
MBC의 ‘생방송 오늘 아침’은 지난달 4일 전·의경 부모를 인터뷰한 기사를 편집해, 29일 근무지를 이탈한 이길준 의경의 기자회견에 찬동하는 듯한 내용으로 방송한 것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MBC가 7월 29일 방송한 ‘생방송 오늘아침’ 중 인터뷰 왜곡 문제에 대해 그 심각함을 지적하고 이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조사, 징계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다.
이미 PD수첩 사태를 통해 언론의 왜곡 조작이 잘못된 여론을 형성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를 만드는 악영향이 이미 드러났음에도, MBC가 또다시 이러한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씻을 수 없는 잘못이다. 이에 방송의 왜곡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 방송에 책임을 물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 요청을 했다. 방송이 공정성을 잃으면 그 사회적 파장이 어마어마함에도 이런 방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