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정치권, 재계, 시민사회 4개 사회 주체 주요 인사들은 7일(목) 오후 2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이하 실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박효종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대표가 제2안건인 임원선출의 건을 보고 하였다. 한편, 윤창현 시민회의 사무총장은 실천협의회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실천협의회는 4대 부문별 협의회를 두고 그 산하에 협약의 과제를 중심으로 소위원회를 설치하여 협약의 실천력을 제고할 예정이며, 특히, 시민회의가 참여하는 추가협약실천협의회에서는 시민참여, 투명성교육 소위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는 공공부문에서 한덕수 재경부장관, 정성진 부방위원장, 한행수 주택공사 사장, 정치권에서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맹형규 한나라당 정책위원장, 재계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시민사회에서는 박효종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상근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구치모 흥사단 대표,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