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 발대식



바른사회시민회의는 8월 26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학로 TOZ 강의실(5층)에서 대학생 57명의 모터니단원들과 함께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1년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2003년부터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정치에 무관심한 대학생들이 국정감사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고, 이로써 국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011 바른사회 대학생 의정모니터단>은 이번 국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형식적, 혹은 날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정감사가 성실하게 이루어지는지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은 차세대 리더인 우리 대학생들이 정치현장을 경험하는 것과 더불어 국회의원들에게는 적극적인 국정감사와 활발한 의정활동의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단은 발대식 후 세 차례(8/30, 9/8, 9/16)의 사전 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활동종료 후 학생들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들추어보기」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