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민의 옳은 선택, 바른선택은?
- 분노의 정치, 증오의 정치 그 이후에 닥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봐야.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해입니다. 국민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 것인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내어 놓는 카드는 막연한 분노와 증오를 증폭시키는 구호의 나열 수준입니다.

여야 정치권은 지난 해 포퓰리즘 광풍에 이어 이번에는 계층, 세대, 빈부 격차를 극단화시키고 사회의 모든 제도와 가치에 대한 조롱과 불신을 조장하며 그 속에서 반사효과만 누리려하고 있습니다. 생산적 담론이 아닌 파괴와 분열의 담론만 마구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2012년 정치권의 현실이며 유권자인 국민이 마주한 상황입니다.

분노의 정치, 증오의 정치 이후 정치권은 승리의 과실만 따면 그만입니다. 그 과정에서 생긴 상처와 갈등, 그 속에서 주춤거리며 주저앉게 될 대한민국의 장래는 그들의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이제 2012년, 대한민국의 유권자인 국민이 옳은 선택, 바른 선택을 위해 일어서야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치적 술수 뒤에 가려진 진실을 들여다보는 깨어있는 지각이 절실합니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는 < "옳은 선택, 바른 선택 2012" 분노의 정치, 증오의 정치... 그 후, 대한민국은?>을 주제로 경제분야, 사회분야, 청년문제를 들여다보는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 시> 2012년 3월 8일(목) 14:00~16:00
<장 소> 프란치스코회관 4층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