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온건 보수를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평등주의와 집단주의 배격, 자유경제와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발전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 전개’를 목표로 내건 시민회의는 김석준(이화여대)·송복(연세대)·신용하(서울대)·유재천(한림대) 교수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강영훈·남덕우 전 국무총리, 사공일·송정숙·조해녕 전 장관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각계 인사 8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출범
중도·온건 보수를 지향하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평등주의와 집단주의 배격, 자유경제와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발전시키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 전개’를 목표로 내건 시민회의는 김석준(이화여대)·송복(연세대)·신용하(서울대)·유재천(한림대) 교수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강영훈·남덕우 전 국무총리, 사공일·송정숙·조해녕 전 장관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각계 인사 8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배장수기자 cameo@kyunghyang.com
출처 - 경향신문 2002. 3. 13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