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돕기 캠페인***

현재 10만에서 30만명으로 추정되는 북한 탈북민들이 처참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북한에서 굶주림과 강압적 통제로 살 수 없어 목숨을 걸고 뛰쳐나온 이들은 탈북이후에도 중국공안과 북한 체포조의 눈길을 피해 불안하고 고달픈 삶을 기약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이런 생활을 반복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해 그 어떤 경우에도 국제법상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는 중국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탈북자를 돕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공연을 기획하였다.

2002. 11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석준 김진현 김태련 봉두완 석종현
송 복 송병락 신용하 유재천 이군현

주 최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후 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탈북자 동지회

일 시 : 2002년 11월 30일(토) 14:00~16:00

장 소 : 마로니에 공연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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